[항해 99 5기] 8주차 WIL_Mar 6th 2022

HJ·2022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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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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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8주차 회고록 WIL(Weekly I learned)


8주차 내용

  • 2/28-3/5: 실전 프로젝트 기획

실전 프로젝트 1주차 회고

그 동안의 진행 상황

  • 처음 SA에 제출한 아이디어(재미있는 영타 연습)가 좋은 피드백을 받지 못해 리젝 아닌 리젝을 당하였다.(사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결과였다.)
  • 받은 피드백: 서비스가 '재미있는 영타 연습'인데 게임적 요소가 그다지 없기도 하고, 포장할 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점이 아쉽다. 영어와 관계가 있으니, 차라리 교육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추천.
  • 피드백을 바탕으로 주제 재선정을 위해 회의를 매일 진행하였으나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힘들었다. (역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름)
  • 결국 초기 아이디어인 '영타 연습'을 유지하되 TOEFL, IELTS 등 writing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타겟팅 하는 서비스로 노선을 변경했다.
  • 결과적으로 최종 fix & confirm을 받기까지 자그마치 1주일이 걸렸다. 이번 주는 내내 회의만 했다... :( 다들 많이 지침.

소감

  • 솔직히 항해 기간 동안 가장 정신적으로 힘든 한 주였다. 아직도 코딩이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차라리 혼자 머리 싸매면서 코딩하고 싶을 정도?
  • 항상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할 순 없지만, 이번 팀 프로젝트를 계기로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고,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것이 어떤것이든.. 열심히 하자.
  • 내가 개발자이든 디자이너이든, 모든 서비스를 기획할 때는 '유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고도화된 기술이 사용되었거나 UI UX 디자인이 세련된 서비스라도 유저의 입장에서 이를 이용할 당위성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안타깝지만 실패라는 결과를 맞이할 수밖에 없으니..
  • 'straightforward & transparent 하게 대화하기'의 중요성.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빼놓지 말자.

앞으로의 방향

  • 3/13까지 대부분의 기능 구현 완료
  •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디자이너에게 작업물 받아 프로젝트에 apply 하기(due date 수 or 목 예상)
  • 작업을 일찍 마친다면 추가 기능 붙여보기(웹소켓 등)
  • 백준 알고리즘 문제 꾸준히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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