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Defined Vehicle

‍이세현·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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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및 전자 기술의 도입

  1. 최초의 전기 헤드램프 (1898)
    • Columbia Electric Car(전기차)
    • 전기 기술의 도입
  2. 최초의 자동차 라디오 (1930)
    • Motorola 차량용 오디오
    • 전자 기술의 도입
  3. 최초의 Trip Computer (1979)
    • 남은 거리 등을 나타내는 계기판

디지털 및 제어 시스템의 발전

  1. 최초의 디지털 엔진제어 시스템 (1980)
    • 엔진제어: 흡입, 압축, 폭발, 배기
    • 연비/환경 규제 준수 목적의 시스템
    • 차량 컴퓨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최고 난이도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지고 있다.
    • 2015년에 와서야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 자동차에서 엔진을 제어하는 컴퓨터는 Electronic Control Unit이라고 한다.
  2. 보쉬의 CAN 발표 (1986)
    • Controller Area Network
    • CAN 통신은 차량 내에서 호스트 컴퓨터 없이 마이크로 컨트롤러나 장치들이 서로 통신하기 위해 설계된 표준 통신 규격이다.
      • In-Vehicle Network의 표준
    • 1983년 개발에 착수한 뒤 1986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에 발표되었다.
    • 1992년 Mercedes-Benz에 최초 양산 적용되었다.
  3. 전자 제어 기반의 안전 기능 발전
    • ABS: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nti-lock Braking System)
      • 브레이크의 잠김 현상을 방지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
      • 브레이크 횡방향 제어
    • TCS: 가속 상황용 ABS(Traction Control System)
      • 차량 바퀴의 정지 마찰력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 스로틀 입력과 엔진 돌림힘이 도로 표면 상태와 일치하지 않을 때 TCS가 활성화된다.
      • 미끄러운 상황에서 동력을 줄여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
    • ESC (1990): ABS, TCS 등 모든 전자장비의 유기적인 총 집약기술(Electronic Stability Control)
      • 브레이크와 엔진출력 등을 운전자가 의도한 만큼 제어할 수 있도록 스스로 개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1. Mobilieye 창업 (1999)
    •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 최초로 전방 카메라로 상황을 판단하는 기술 개발
    • 제품: EyeQ Vision Processor
  2. ADAS 시스템 발전 (2000)
    • ADA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카메라, 라이다 등 환경 센서가 발전함에 따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발전하고 있다.
    • Euro NCAP: 차량 구매자와, 그 구성원, 또는 기업들이 각 차종을 쉽게 비교하고, 자신의 요구사항에 맞게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평가 시스템
      • Euro NCAP의 안전보조 성능 평가 항목으로 Safety Assist가 있다.
      • Safety Assist 평가: 탑승자 상태 감시, 속도 보조 시스템, 차선 보조 기능, 자율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에 관한 평가
  3. DARPA 그랜드 챌린지 (2004~2007)
    • 미 국방성 주도의 자율주행 대회로, 본격적인 자율주행 기술 연구의 출발점이었다.
    • 초기에 240km 사막 코스의 경우 완주 차량이 없다.
    • 국내에서도 2010년 자율주행 대회가 시작되었다.
  4. Google 자율주행 자동차 공개 (2010)
    • 2005 그랜드 챌린지 우승팀 Stanley 기반의 자동차
    • 일반 대중에 자율주행 기술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 기존 자동차 업계의 투자 가속화를 불러왔다.
    • 2016년 웨이모로 분사되어 기업 가치는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표준 및 안전 규제

  1. AUTOSAR 표준 발표 (2005)
    • BMW, 보쉬, 컨티, 다임러크라이슬러, 폭스바겐이 함께 2002년 시작한 작업으로 자동차 OS의 전세계 표준이다.
    • 2005년에 첫번째 표준 Classic Platform Release 1.0이 발표되었다.
    • 2016년 Classic Platform 4.3.0으로 표준이 거의 완성되었다.
  2. ISO 26262 표준 발표 (2011)
    • 최신 기술로 인한 오작동을 감지할 수 없는 경우는 제조물책임법 면책 사유가 된다.
      • 제조업체가 가장 진보된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발생한 예기치 못한 오작동에 대해서는 제조업체가 과실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다.
      • 기술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제조업체가 모든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을 법적으로 보호해 준다.
    • 2011년 11월 11일 1판이 발표되어 3.5톤 이하 양산 승용차에 적용되었다.
    • 2018년에 2판으로 개정되어 트럭, 버스 등으로 확대되었고 반도체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 V-Cycle 프로세스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3. ISO/PAS 21448:2019 SORIF 발표 (2019)
    • SOTIF: 의도된 기능의 안전(Safety of the Intended Functionality)
    • ISO 26262는 시스템 오동작과 관련된 표준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오작동 방지와 오작동 시의 안전을 중요시 한다.
      • Fail-safe 시스템: 시스템이 고장나면 안전하게 정지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
      • 전통적인 제어 시스템에 많이 사용된다.
    • SOTIF는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한계에 대한 안전 문제를 다루는 표준으로, 시스템이 고장나지 않았더라도, 정상적인 상황에서 시스템의 설계나 기능의 한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 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폭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성 문제를 다룬다.
      • Fail-Operational 시스템: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일부 기능은 계속 작동하며 안전을 유지하는 방식
      • 주로 ADAS나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된다.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1. 테슬라 Autopilot (2015)

    • 레벨2 자율주행(종횡제어 가능)
    • 본질은 운전자 보조 기능
    • 초기 버전은 Mobileye EyeQ3 기반의 컴퓨터였으나 Nvidia GPU 기반의 HW로 전환되었다.
      • 기능적인 차이는 없다.
      • 소프트웨어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초의 over the air 업데이트 제공)
    • 2016년 Joshua Brown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2. 인공지능 자율주행 HW 플랫폼 (2016)

    • 테슬라에 자율주행 HW 플랫폼이 탑재되어 있다.
    • 자율주행 인공지능 컴퓨터인 Nvidia Drive PX2가 발표되었다.
    • 인간이 개발한 세부 알고리즘 대신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학습되는 컴퓨터이다.
    • GPU 컴퓨팅으로 기반으로 한다.
  3. 인공지능 자율주행 SW 플랫폼 (2017)

    • 기존 AUTOSAR 플랫폼으로는 Connected, ADAS, 자율주행 대응이 불가능하다.
    • 2017년 AUTOSAR Adaptive Platform이 발표되었다.
      • 여전히 양산은 안 되고 있다.
      • Classic Platform과 무관한다.
    Classic PlatformAdaptive Platform
    C 언어C++
    Real Time OS 기반POSIX(리눅스 같은 OS) 기반
  4. Tesla Full Self Driving Computer (2020)

    • Tesla 자체 개발 컴퓨터로 현재 양산 중이다.

보안 및 규제

  1. Cyber Security 표준과 규제 발표 (2020)
    • ISO/SAE 21434 표준
      • 자동차의 사이버 보안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
      • 차량 전자 시스템과 관련된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차량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 UNECE WP.29 규제
      • 표준과 달리 규제는 지키지 않으면 양산이 불가능하다.
      • 자동차 사이버 보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요구 사항
      • WP.29는 국제적으로 자동차 안전과 환경 기준을 조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R155 (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을 의미하며, 차량 제조업체가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 R156 (SUMS): Software Update Management System을 의미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관리 규정을 명시한다.

Software Defined Vehicle

  • Software Defined Vehicle (2023)

    •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승차감 모두 소프트웨어와 연관되어 있다.
    • 2023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 자동차의 SDV로의 발전

    1. 순수 기계
    2. 전기의 이용
    3. 전자 부품 도입
    4. 제어 컴퓨터의 사용
      • 연비, 환경 규제 대응
      • 안전 기능 강화 (ESC)
      • 편의 기능 강화
    5. 소프트웨어 발전
      • ISO 26262로 안전성 강화
    6. 인지 센서의 발전
      • ADAS 개발
      • SOTIF로 안전성 강화
      • ISO/SAE 21434로 보안성 강화
    7. 인공지능
      • Intelligence Platform 도입
    8. S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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