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안녕하세요. 패스트 캠퍼스 메가바이트 스쿨 프론트 엔드 4기 수강 중인 hyeon입니다. 저번에는 기자단 중간 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부트캠프 파이널 전에 하는 미니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회고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미니프로젝트 과정과 패스트 캠퍼스 부트캠프 과정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개요
부트캠프의 모든 강의가 끝나면 프론트엔드 과정 수강생과 백엔드 과정 수강생이 모입니다. 한 팀에 평균적으로 프론트엔드 4명, 백엔드 4명이 배정됩니다.
미니프로젝트 OT 날에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팀들은 각자 모여 싱크업 미팅과 프로젝트 설계서를 작성합니다. 제가 진행했을 때는 총 3주가 주어졌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몰두하여 최적의 결과를 내기에는 좋았습니다.
또한 운영 측에서 노션에 초대하여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므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미니프로젝트 노션 일부 중 발췌
마지막으로 프로젝트가 끝나면 발표회와 회고 공유회가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발표해야 하므로 팀원끼리 잘 상의하여 적절한 발표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 프로젝트
저희 팀은 프론트엔드 3명, 백엔드 4명으로 이루어져 총 7명으로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연차/당직 프로젝트로 주어졌습니다. 처음 저희 팀은 소통을 중요시하여 만나서 자기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였고 시간이 부족하므로 어느 정도 서로를 안 뒤에 바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4일간은 프로젝트 초기 설정 및 문서 작업, 회의에 모든 시간을 사용했고 기초가 잘 마무리되어 추후 개발에 들어가서도 큰 문제 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다른 팀들과 달리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코어타임에는 항상 대기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은 문제가 발생 시 바로 모여 서로 머리를 맞대어 현장에서 해결하므로 빠른 해결과 일의 진행도를 파악할 수 있어 추후 회의 때 따로 언급하지 않아 시간을 아꼈습니다.
팀 디스코드에서 이루어진 문제상황에 대한 대화
또한 타임라인을 통해 데드라인이 다가오기 전에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팀 노션 타임라인
🚩 회고
프로젝트 발표회가 마무리된 후 2일 뒤에 회고 공유회가 진행됐는데요 발표회는 실제 현업에 계신 분들께서 참석해주셨고 회고 공유회 때는 저희의 멘토분들께서 참여해주신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팀은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트러블 슈팅과 그에 대한 아쉬운 점, 해결 방법 등을 작성하였고 팀에 대한 공통적인 회고 부분도 작성하여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 노션 회고 질문지 일부 중 발췌
회고 공유회가 마무리되고 다음으로 진행될 파이널 프로젝트 OT가 진행되었고 1등 팀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저희 Need More Task 팀이 1등을 하였고 비록 만나지는 못했지만, 디스코드에 모여 다 같이 기뻐하였습니다.😁
🎉 마무리
3주간에 팀원들끼리 정도 많이 쌓였고 등수 결과 발표 후 저희끼리 따로 디스코드에 모여 회포도 풀면서 다들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기 전 다들 아쉬워했고 수료식 때 만나 나머지 이야기를 나누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는 전보다 개발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어디서나 할 수 없고 오직 패스트캠퍼스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귀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 글을 읽는 분께서는 놓치지 마시고 빨리 잡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는 파이널 프로젝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