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고 있는 조직에서 애자일 프로세스를 동기화 시키고 애자일 프로세스를 본격 도입하기 위해 전 팀원 대상으로 세미나 진행한 내용을 남겨 놓는다
스타트업에서 흔히 사용하고 코로나 시대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 계획을 표하고 실행하면서 애자일, 디자인 싱킹, 린스타트업 등의 단어들이 유행처럼 돌고 있죠?
제가 이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단 하루만에 애자일 조직처럼, 완벽한 OKR 을 세우고, KPI 지표로 움직이는 조직이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애자일이라는 것이 조직 문화를 구성하는 올바른 정답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성원 모두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하고자 한다면 적용하고 발전 시키는 반복적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하는 이야기만 들으면 어디가서 애자일의 스크럼 방식 정도는 잘 설명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 채용공고, 회사 소개에 애자일하게 일한다고 써놓고 싶어요)
애자일 조직은 '민첩한', '기민한' 조직이라는 뜻으로,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입니다.
전통적인 상명하복식 수직 구조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수평적 업무 환경을 의미합니다.
공정과 도구보다는 개인의 상호작용을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계약 협상보다는 고객과의 협력을
계획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하기를
[킥오프] > [실행] > [회고]
⇒ 우리가 하고 있었던 일은 다시 논의 될 수 있고,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변경될 수 있어!
스프린트(sprint)
Task Force Team(TF Team)
회고(Retrospective)
2017년 카카오뱅크 출현에 타 은행들 똥줄💩
그래서 조직을 싹! 애자일로 변경함 왜 ?성공 비법이 애자일이라는게 소문났기 때문에
링크드인, 글래스도어가 선정한 에서 공통적으로 최고의 직업이라고 선정한 '스크럼 마스터(Scrum Master)'
스크럼 마스터 : 애자일 개발을 정의하는 행동 패턴을 만들어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
애자일 : 조직과 구성원이 일을 할때 지켜야 하는 가치
스크럼 : 그런 조직과 구성원이 매일매일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행동 지침이다.
⇒ 스크럼 방식으로 움직이다보면, 애자일이라는 큰 꿈과 이상을 실현시킬수 있음
보통 팀의 3~5년짜리 비전을 설정합니다. 왜 비전을 설정해야 할까요?
Back + Log => 뒤에 써놓은 기록
우리팀이 한분기 (3개월) 동안 해야하는 일 써놓기
기억해야 할 사항
프로덕트 백로그는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
우선순위가 높은 일은 자세히, 낮은 일은 두루뭉슬 해도 OK
프로덕트 백로그의 주인은 프로덕트 오너 (PO)
(새로 할 일 추가, 이미 적어놓은 일을 구체화해서 작성, 우선순위 설정 (독단적인 것은 X))
User Story 형태로 작성해주세요!
: 3개월간 무슨일을 언제 할지 프로덕트 백로그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일정을 논의하는 활동
아래 사항들을 기억하면서 고고!
: 스프린트 첫째날 모든 팀원이 같이 진행하여, PO가 프로덕트 백로그에 있는 할 일 중에 이번 스프린트에 진행할 일을 가지고 팀원이 어떻게 진행할지 이야기하는 시간
: 해당 스프린트의 할 일 들을 적어 놓는 곳
: 정해놓은 스프린트 기간이 끝나는 날을 향해서 전력 질주!!
데일리 스크럼 : 하루 업무를 진행하기 전에 일의 진척과 직면한 문제가 있는지 15분 이내로 공유하는 자리
프로덕트 백로그 다듬기 : PO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어떠한 형태로 진행 될 수 있음
리뷰 : 우리가 완료한 일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
스크럼 팀원 뿐만이 아니라 고객, 실사용자, 혹은 회사의 의사결정권자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결과물을 살펴보고 다음 스프린트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하는 시간
회고 : 우리팀이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
소프트스퀘어드는 Google 이라는 혁신적인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능 평가 방식인 OKR을 사용해서 목표를 세우고 책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같이 OKR 을 세우고 모두가 이 목표와 성과 지표에 대한 얼라인은 맞추고 설정하고자 합니다.
OKR과 KPI 를 비교
→ 이 둘의 차이점을 알고 각 팀에서 설정해 나가는 OKR에 더욱 공감하며, 만들어나가면 합니다.
OKR 의 특성을 다음과 같습니다.
OKR 설정할 때 주의할 점
도입해보기
위의 내용을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현재 문화에서 애자일의 방식을 어떻게 잘 녹여내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한다.
앞으로의 소프트스퀘어드가 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