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HTTP

h-a-n-a·2023년 5월 31일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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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되는 통신규약

웹문서간에 링크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며, HTML, TEXT, 이미지, JSON 등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주소를 지정할때 http://www.naver.com 와 같이 시작하는 것은 www.naver.com이라는 인터넷 주소가 가진 데이터 정보 등의 교환을 http의 통신 규약대로 처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토콜: 컴퓨터나 원거리 통신 장비 사이에서 메세지를 주고받는 양식과 규칙의 체계를 말한다. 즉, 상호 합의하에 정해진 조건을 약속한 형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

HTTP의 특징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프로토콜로 TCP/IP를 기반으로 한다.
클라이언트에서 요청(request)을 보내면 서버는 요청을 처리해서 응답(response)
연결 상태를 유지하지 않은 무상태& 비연결성(stateless,connectionless) 프로토콜

비연결성(connectionless)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한 번 연결을 맺은 후 서버가 응답하면 연결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통신에는 보통 연결지향 프로토콜인 TCP를 사용한다)

-> 이와 같은 비연결성의 특성으로 연결이 해제됨과 동시에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가 이전에 요청한 결과에 대해서 잊어버리게 된다. 이를 무상태라고 한다.(stateless)
장점
서버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응답시간이 빠르다.
단점
매번 새로 연결해야 하므로 3 way handshake 시간이 추가된다 -> persistent connections으로 문제 해결!

이제 stateless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stateful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stateful은 항상 같은 서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래 예시는 stateful한 상황의 대화이다.

보통 물건을 구매하면 점원 한 명만 통하므로 컨텍스트를 계속 알고 있어 바로 소통이 된다.

하지만 점원 A에게 물어보던 내용을 점원 B,C에게 이어서 물어본다면 둘은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B와 C는 컨텍스트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stateless(무상태, 상태유지X)

그럼 stateless는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는 점원이 고객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고객은 물어볼 때마다 어떤 물건을, 몇 개, 어떤 결제 수단을 사용할지 말해줘야 한다.

무상태는 점원이 바뀌더라도 고객이 매번 명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올바른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무상태로 설계하면 무한적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장점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각각의 데이터 요청이 서로 독립적으로 관리가 되며,
이전 데이터 요청과 다음 데이터 요청이 서로 관련이 없어져 서버는 세션과 같은 별도의 추가 정보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다수의 요청 처리 및 서버 부하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접속 유지를 최소화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유리하다.
단점
연결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이전 상태를 알 수 없어 로그인을 해도 정보유지가 불가능하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쿠키(Cookie)와 세션(Session)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