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둘

Hyeseong·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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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직관적으로 말한다.

출처 : https://brunch.co.kr/@stevek-o/14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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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분에게는 색깔이나 모양, 크기와 같은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활용해서 눈에 보이는 사물을 조합해서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방법을 추천한다. (예. 사과는 a circle red juicy fruit 이런 식으로 쉬운 단어를 계속 조합해서 표현해보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사물들을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연습은 추상적인 표현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을 지금의 연습한 방식대로 그냥 툭툭 내뱉으면 아주 훌륭한 영어 말하기가 된다.

내가 영어를 조금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심지어 통번역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공부법을 추천한다. 한국식 표현을 직역하거나 그에 해당하는 슬랭(Slang)이나 이디엄만 찾기보다 그 한국식 문장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보자. 그리고 그 그림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보자. 이런 연상법은 통번역 속도를 좀 더 높여줄 수 있고 창의적인 나만의 표현이 나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느낀점 :

영어 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고 치부 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직관성, 그림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에 쏙 와닿는다.

회사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모호한 표현보다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표현이 이와 어느정도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누군가는 얘기한다 소통과 경청이 중요하다고! 당연한 말을 너무나 뻔~~하게 하는것 같아서 진부하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알려준다. 그것이 바로 자신만의 유니크하고 매우 직관적이며 간결한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럼 소통이라는 거창한 표현으로 돌아가서 만 잘하는게 소통은 아닐 것이다. 이것은 쌍방향이 서로 대화가 오고가는 만큼 그에 걸맞는 대화방식이 오고가야할 것이다.

  1. 내가 대화를 주도할 것인가? 상대가 대화를 주도할 것인가?
  2. 대화의 형식과 무게는 어느정도 갖출것인지?

근데 위 1,2번 방식이 굳이 필요하냐고 느낄수 있겠지만? 암묵적이든 표면적이든 우리는 일상과 일 속에서 어느정도 소통속에서 저런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가족과 얘기하는 방식, 친구, 회사 동료, 이웃 주민등 처음은 서로 명확하게 선을 그었기에 잘 지켜진다고 본다.

하지만 그 선이 모호해지는 경계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그때 필요한게 유머가 아닐까? 생각된다. 마치 메마르고 건조한 대화는 언제나 파국을 맞이하지만 짧은 유머와 센스는 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영어 학습법, 직관성을 이야기하다가 소통까지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정도 결론을 짖자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식이 여러 경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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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 보다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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