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brunch.co.kr/@stevek-o/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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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분에게는 색깔이나 모양, 크기와 같은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활용해서 눈에 보이는 사물을 조합해서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방법을 추천한다. (예. 사과는 a circle red juicy fruit 이런 식으로 쉬운 단어를 계속 조합해서 표현해보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사물들을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연습은 추상적인 표현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을 지금의 연습한 방식대로 그냥 툭툭 내뱉으면 아주 훌륭한 영어 말하기가 된다.
내가 영어를 조금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심지어 통번역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공부법을 추천한다. 한국식 표현을 직역하거나 그에 해당하는 슬랭(Slang)이나 이디엄만 찾기보다 그 한국식 문장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보자. 그리고 그 그림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보자. 이런 연상법은 통번역 속도를 좀 더 높여줄 수 있고 창의적인 나만의 표현이 나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영어 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고 치부 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직관성
, 그림
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에 쏙 와닿는다.
회사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모호한 표현보다는 간결
하고 직관적
인 표현이 이와 어느정도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누군가는 얘기한다 소통과 경청이 중요하다고! 당연한 말을 너무나 뻔~~하게 하는것 같아서 진부하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알려준다.
그것이 바로 자신만의 유니크하고 매우 직관적이며 간결한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럼 소통
이라는 거창한 표현으로 돌아가서 나
만 잘하는게 소통은 아닐 것이다. 이것은 쌍방향이 서로 대화가 오고가는 만큼 그에 걸맞는 대화방식이 오고가야할 것이다.
근데 위 1,2번 방식이 굳이 필요하냐고 느낄수 있겠지만? 암묵적이든 표면적이든 우리는 일상과 일 속에서 어느정도 소통속에서 저런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가족과 얘기하는 방식, 친구, 회사 동료, 이웃 주민등 처음은 서로 명확하게 선을 그었기에 잘 지켜진다고 본다.
하지만 그 선이 모호해지는 경계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그때 필요한게 유머
가 아닐까? 생각된다. 마치 메마르고 건조한 대화는 언제나 파국을 맞이하지만 짧은 유머와 센스
는 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영어 학습법, 직관성을 이야기하다가 소통까지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정도 결론을 짖자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식이 여러 경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