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학습단 10기 활동 회고

혜원·20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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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단 초반

사실 혼공단 초반에는 단순히 책을 정리하며 옮겨쓰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1주차때 양이 제일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공부하니 머리에 남는게 있을리가 없었고
3주차때부터 코드와 실행결과를 올리며 풀이하면서 제대로 정리하였다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됐나

사실 나는 시험공부나 다른 공부를 할 때에도 옮겨쓰는 형식으로 정리를 하곤 하는데 이 방법이 맞는건지 항상 의문을 품곤 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기 보다는 공부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음..) 혼공학습단 10기 활동을 하면서 내가 들은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배운 내용들을 새롭게 정리하며 글쓰는 방법도 시도해보는 등 조금은 나에게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가

혼공단 활동을 하면서 기한을 지키지 못한적이 몇번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반성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뭐든 닥쳐서 하는 스타일이라 끝맺음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결과는 항상 내가 노력한 것에 비해 훨씬 좋게 나와버려서 이런식으로 생활해도 문제 없을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 나의 문제다. 딱 6주만 정신차리고 공부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걸 못참고 종종 늦어버린 나 반성해야겠다..

나 자신에게

물론 위의 말처럼 종종 기한을 지키지도 못했고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회고록까지 제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뿌듯하다. (5주차 참여율 36% 보고 약간 충격먹음) 올해 들어서 정말 많은 활동과 경험을 해보는 것 같은데 혼공학습단을 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 다음 11기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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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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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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