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백엔드 | 뒤늦은 섹션 3 회고

hyoreal·20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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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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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월요알에 회고를 썼어야했지만 주말동안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회복하느라 결석을 해야만했다.
그래서 조금은 늦은 회고를 작성하려고 한다


Section 3 진행하는 동안~

이번 섹션은 정말 어려웠다.
자바를 공부하는 동안에는 그래도 코드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었지만 스프링부터는 스프링 내부적으로 진행해주는 기능들이 있기에 그 흐름을 알아채기가 좀 힘들었던거같다.
그리고 섹션1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조금씩 잊어가고있었기에 복습하는 마음으로 블로깅 방법을 새로 바꾸어 다시 썼던거같다.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었었고 그 후로 실력이 조금 더 상승한 기분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급 수술로 인해 통증이 있어 오래 앉아있기가 버거워졌다.
마음같아선 하루 20시간은 공부하고싶으나 통증이 생각보다 심해 도저히 그럴 수가 없더라..
그로 인해 1 ~ 2주 정도는 아마 오래 공부하기엔 지장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온게 있으니 잠시 회복한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회복되면 다시 달려보려고 한다.
블로그도 최대한 써 보긴 하겠지만 회복될때까지는 예전처럼 많이는 못쓸것같다.


아쉬운 점

사실 이번 회고에서의 모의면접이 정말 기대됐었다.
워낙 어려운 내용이었기에 꼭 참여하고싶었다.
질문들도 실제 면접에서 사용될만한게 많았기에 정말 꼭 참여하고싶었다.
아쉬운 마음이 커 주말이나 쉬는 날에 그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블로그에라도 써보려고 한다.
꼬리질문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겠지..


정확히 뭘 못했을까?

일단 내용 따라가기에 버거워 코플릿도 몇번 밀리고 블로깅도 자주 밀렸었다.
정말 시간이 모자라더라.
해야할 것은 계속 늘어가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질 않았다.
몸이 아파도 더 노력해야할것같다.

그 외의 공부들은 생각보다 열심히 임했던것같다.
물론 과제를 진행할때마다 내 머리만으로는 한없이 부족하여 구글링을 달고살았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에 비하면 많이 성장한것같아 뿌듯하다.


남은 기간동안

벌써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90일이 넘어섰다.
이제 프로젝트가 정말 코앞이다보니 공부에 더 집중해야할거같다.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된다.
다른 동기님들은 김영한님의 강의도 결제해서 듣는 모양이지만 사실 나는 지금 코드스테이츠를 따라가기도 벅차 강의까지 함께 들을 엄두가 안난다.
그래서 책을 더 구매하며 공부하며 옆에 책을 두어 같이 보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가야할것같다.


조금만 더 화이팅

여전히 코딩은 내게 있어 재미있다.
지금 보안 부분을 공부하면서도 코드 한줄에 따라 권한을 줄수있고 없고 등등의 기능이 된다는게 정말 너무 재미있다.

아예 지치지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재미있는것도 사실이기에 모두 안고 계속 나아가고싶다.

코린이에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기나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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