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스크랩/IT] [단독]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뛰어든다

지니·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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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폐, CBDC

[단독]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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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CBDC사업 참여img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콘텐츠에 이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1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라인플러스를 통해 한은이 올 하반기 시작하는 ‘CBDC 모의실험’에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발족시켰다. CBDC 모의실험은 가상환경에서 CBDC의 효용과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는 사업이다. 디지털화폐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모든 처리 업무와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게 된다. 한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CBDC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이번 모의실험은 CBDC를 본격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이 실험에 참여하는 블록체인 업체가 CBDC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화폐의 일종인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할 경우 정부 사업 수행자라는 ‘후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은은 업체 선정 기준, 선정 사업자 수 등 관련 내용을 이달 공고할 예정이다.

해외 일부 국가는 디지털화폐 사업을 이미 도입했다. 중국은 지난 2월 추첨을 통해 중국의 법정 디지털화폐인 디지털위안화를 베이징 시민 5만 명에게 총 1000만위안(약 17억원) 지급했다. 한은의 CBDC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네이버는 물론 카카오 등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네이버-카카오 "블록체인 끝판왕 가리자"
디지털화폐 플랫폼 대전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 실험을 앞두고 국내 블록체인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네이버가 참여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카카오도 한은의 CBDC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신사업을 찾고 있는 국내 대표적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전선(戰線)도 계속 넓어지고 있다.

“CBDC, 블록체인 기술 검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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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와 관계사를 앞세워 정부의 CBDC 사업 참여를 결정한 것은 급부상 중인 디지털화폐 시장에서 ‘절대적인’ 사업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호기라는 판단에서다. “시장 자체의 수익성보다 정부 파트너라는 꼬리표가 주는 시장의 신뢰 확보가 최종 목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기술력은 충분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을 통해 온라인 결제 플랫폼, 국내 결제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라인은 CBDC 사업에 필요한 결제 완결성, 많은 결제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여러 지역에서 각종 결제 및 핀테크 서비스도 운용 중이다. 라인은 지난해 한은이 연구 목적으로 진행한 ‘CBDC 파일럿시스템 컨설팅 용역사업’에 참여해 한은 CBDC 플랫폼의 기술적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버 측은 “국내 환경에 맞는 CBDC 플랫폼 개발 채비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그라운드X도 CBDC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부터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의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와 협력 중이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조지프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업체다.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 등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를 개발했다. 컨센시스는 최근 기존 이더리움과 호환성이 큰 프라이빗 블록체인 쿼럼을 활용해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의 CBDC 사업에 참여했다.

그라운드X는 컨센시스와 협력해 다수의 이용자가 클레이튼을 사용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확장성과 다른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호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기능은 한은 CBDC 사업에서도 필요하다. 클레이튼은 클레이라는 암호화폐도 발행하고 있다. 클레이는 암호화폐 거래 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결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블록 하나를 생성하는 데 10분 정도 걸린다. 클레이는 1초면 거래가 승인된다.

네이버-카카오 또 ‘전운’

LG CNS도 한은의 ‘CBDC 모의 실험’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LG CNS는 금융 차세대 시스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CBDC 발행, 유통, 결제시스템 구축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LG CNS는 최근 신한은행의 디지털화폐 시범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은의 CBDC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했다. 블록체인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모든 기술에서 최고 수준이 요구되는 CBDC 사업에 도전하는 업체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CBDC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블록체인 기업들은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희망 업체들은 모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CBDC 사업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업체 모두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핀테크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종 인터넷 사업에서 다투고 있다. 웹툰과 웹소설 유통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두 기업 모두 북미 지역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각각 인수하면서 경쟁 무대가 해외로 확대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의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를 사들였다. 네이버도 이달 초 캐나다의 웹소설 업체 왓패드 인수를 마무리했다. 왓패드는 전 세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본문의 근거

  1.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 명단을 보면 40개 이상이 비(非)IT기업



추가 조사 할 내용/결과

디지털화폐

아날로그식 현금 -> 디지털 기반의 화쳬로의 전환

등장 배경

  • 과거 동전이나 지폐가 거래의 주된 수단이었다면, 이미 신용카드로 전환된 지 오래
  • 2019년 신용카드 이용 비중은 43.7%로 현금 이용 비중(26.4%)을 압도하기 시작함
  • 모바일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신용카드에서 핀테크 기반의 간편결제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음
  • 2021년에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마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기 시작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

개념

  • 금전적 가치가 전자적 형태로 저장, 이전 또는 거래될 수 있는 통화
  • 최근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이 발전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적용되는 과정 => 다양한 디지털 화폐가 발행되고 있음

구분

암호화폐(Cryptocurrency)
  •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분산 환경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만든 일종의 디지털 화폐

  • 암호화폐는 가격변동성이 매우 커 화폐를 대체하기 어려움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 암호화폐의 단점을 보완해 민간 기업들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통화와의 일정한 교환비율을 설정한 화폐
  •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됨
  • 다만 그 정보의 주체가 민간이 된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통제가 어렵다든가 하는 단점 존재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 중앙은행 내 지준예치금이나 결제성 예금과는 별도로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새로운 화폐

  •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정부가 직접 관리감독 한다는 면에서 안정성 높음

  • 암호화폐는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어, 자금세탁, 탈세 등과 같은 불법적 용도로 악용될 수 있으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통제가 가능

  • 즉 거래의 익명성을 보장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익명성을 제한하는 것도 가능

    • 현금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활용되고 카드/전자결제/핀테크는 각 회사가 지급결제 및 송금 등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중앙은행이 통제하기 어려움
    •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관리·감독이 가능하다는 특징
  • 특히 기존의 화폐를 대신할 수 있어 ‘현금 없는 사회’로의 이행을 가속화 할 수 있고 물가안정 등과 같은 통화정책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 민간 암호화폐와 동일한 기술 사용
  • 장점 : 즉각적 지급결제, 더 빠른 정산, 낮은 거래비용
  • 분산화보다는 집중화를 특징으로 하고, 현금과 일대일의 가치를 가짐
새로운 시장 등장 가능성
  • 디지털화폐가 본격화하면 전자지갑과 디지털 자산 유동화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전망
  • 부동산과 예술작품, 금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콘텐츠·게임 아이템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유동화하고 이를 거래·투자하는 시장이 열릴 것

상용 국가

중국
  • 2020년부터 선전, 쑤저우 등 일부 지역에서 일부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 실험 진행 중
  • 2020년 5월부터 공무원 급여 지급이나 교통 보조금, 식음료·유통업 등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용하면서 스마트 시티의 모습 구현
  • 현금 없는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겨 화폐 관리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위조 및 자금세탁 방지 등과 같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이룰 계획
  • 중국 내 주요 민간기업(텐센트, 알리바바 등) 등에 대한 금융시스템 의존도를 축소하는데도 의미
  •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전후 공식 사용 될 거란 전망 우세
    • 중국 인민은행은 2014년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연구팀을 구성했고 2017년에는 디지털 화폐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20년 2월 84건의 특허 출원
페이스북
  • 2019년 6월 리브라 백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디지털 화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발표
  • 페이스북은 월간 활성화 사용자가 약 30억 명에 달해 세계 인구의 1/3 이상이 송금, 결제 등 매우 저렴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었음
  • 미국 달러뿐만 아니라 유로,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으로 구성된 바스켓에 단일통화를 연동시킨 페이스북의 ‘글로벌 통화’ 구상은 우선 유보됨
    • 국제 통화 질서와도 맞물리는 이슈였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반대
    • 미국의 규제 당국이 허락 안함
  • 페이스북은 2020년 4월 수정백서를 발간했고 ‘리브라 페이’라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전략 전환
유럽
  • 행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각국이 직면한 상황에 따라 연구를 진행
  • 유럽중앙은행(ECB)도 유럽의 18개 중앙은행 전문가 네트워크인 EURO Chain을 중심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연구
스웨덴
  • 현금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중앙은행 차원에서 안전한 결제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e-krona(스웨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시범사업으로 실험하며 미비점을 보완
  • 국제기구 활동에 자금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등 국내법 개정을 국회에 요청해, 국제결제은행(BIS)의 디지털 화폐 혁신 허브(BIS Innovation Hub)를 유치하기 위해 시도
미국
  • 싱크탱크 기관인 ‘디지털 달러 재단(Digital Dollar Foundation)’을 설립 : 미국 달러의 디지털화를 연구
  • 2020년 5월에는 디지털 달러 백서를 발표
  • 최근 중국의 디지털 화폐 주도를 막기 위해서라도 리브라가 필요하고, 사법당국이 관리감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를 제시해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됨

단면

현재 중앙은행은
  • 현재의 뱅킹 시스템에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으로 시중 유동성 조절
  • 민간은행에 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침
  • 돈의 유통 = 민간은행이 책임
  • 최종적인 돈의 흐름을 중앙은행이 직접 통제할 수는 없음
  • 현재 중앙은행 시스템은 상업은행에만 예금계좌 제공
  • 중앙은행은 이들 은행을 대상으로 유동성을 공급 + 최종 대부자 역할
1) 핵심 = CBDC가 금융기관만을 상대로 할 건지, 아니면 일반 대중에게도 발행할 건지 !
  • 중앙은행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계좌 개설을 허용한다면, 중앙은행은 국가 뱅킹 시스템 감독자, 최종 대부자에 더해 상업은행의 경쟁자로 기능할 수 있음

  • 중앙은행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화폐를 발행하고 예금을 수취한다면 가계와 기업 대부분은 중앙은행에 예금하려 할 수 있음

    • 중앙은행 = 적어도 기술적으로 파산하지 않음 -> 중앙은행에 예치한 예금이 가장 안전한 이유
상업은행이 중앙은행을 이기려면.. 높은 이자 제시 => 통화시스템에 혼란 야기
  • 현재 : 중앙은행이 설정한 기준금리에 따라 시중은행 금리가 결정됨
  • 하지만 중앙은행이 일반 소비자 대상 예금 유치 -> 시중은행 금리가 기준금리와 동떨어져 움직일 수 있음 -> 다시 은행 간 금리를 올릴 수 있음 -> 은행 간 금리가 오르면, 뱅킹 시스템의 스트레스증가
  • => 금융시스템의 혼란 가중 -> 중앙은행은 은행 위기를 수습(은행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재구조화 시행)할 책임이 있지만, 경쟁자가 된 상황이라면 이런 전통적 수습책이 작동하지 않을 확률 높아짐
최악의 시나리오는..
  • 은행 위기 때 시중예금은 중앙은행으로 몰릴 것이 분명
  • 이는 비교적 건강했던 다른 상업은행의 위기를 증폭시킴
  • 최악의 경우, 중앙은행이 경쟁자인 민간은행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음
  • 불안정한 은행을 살리기보다는 폐쇄하는 선택을 할 개연성 높음 -> 이는 전체 뱅킹 부문의 국유화로 이어질 수 있음
중앙은행 : 이론적으로 무한대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음
  • 예금 통제를 통해서, 중앙은행의 금리 설정에 한계가 없어짐
  • 시잔과 대중의 눈치 안봐도 됨
  • 마이너스 금리 벽을 언제든 허물 수 있고, CBDC를 제외한 물리적 현금을 없애거나 그것의 인출을 금지할 수 있음
2) 현금이 사라지면 익명성, 즉 프라이버시 사라짐
  • 합법이든 불법이든 상관 없이 모든 거래 추적됨 -> CBDC는 이런 흐름 가속화시킴
  • 중앙은행이나 정부 기관은 모든 소비자의 경제 심리 프로파일링 가능
  •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긍정적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자유를 억압하는 데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음
3) 은행산업의 폭락
  • 현재 은행의 가장 큰 힘이자 고객과 만나는 접점은 계좌
  • But, 디지털화폐 도입으로 계좌가 사라지고 휴대폰 전자지갑을 통해 화폐를 거래하게 될 것
  • 은행 산업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은행 이익의 최소 30~40% 이상은 줄어들 것
  •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보험·카드·신용정보 회사까지 개인의 금융거래를 중간에서 매개하던 비즈니스는 모두 사라지고 직거래 플랫폼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예측



요약 및 의견

CBDC 모의실험 참가 기업

  • 가상환경에서 CBDC의 효용과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는 사업
  • 디지털화폐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모든 처리 업무와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정부 사업 수행자라는 ‘후광 효과’ 기대

네이버

  • 네이버파이넨셜
    •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금융기술) 사업
    • 온라인 결제 플랫폼, 국내 결제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
  • 라인
    • 결제 완결성, 많은 결제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
    • 해외 여러 지역에서 각종 결제 및 핀테크 서비스도 운용 중
    • ‘CBDC 파일럿시스템 컨설팅 용역사업’에 참여

카카오

  • 그라운드X
    •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의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와 협력
    • 다수의 이용자가 클레이튼을 사용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확장성
    • 다른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호환성
    • 암호화폐 거래 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 : 10분 -> 1초
  • LG CNS
    • 블록체인 기반 CBDC 발행, 유통, 결제시스템 구축 기술 경쟁력
    • 최근 신한은행의 디지털화폐 시범 플랫폼을 구축
    • CBDC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

CBDC는 분명 많은 장점을 갖고 있음

하지만 시행 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함 -> 그 단면을 확인해봐야 함

CBDC를 어디까지 허용할지는 국민이 결정해야 함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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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빠.죄.아 (코딩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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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스테이블 코인'이 민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주식처럼 코인을 주도하는 기업들끼리 담합하여 코인의 가격을 급상승 시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가상화폐랑 차이점이 없지않나요...??
디지털 화폐가 되면 편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국민의 소비를 추적 당하면서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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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전자화폐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사였네요! 탈세나 투기를 막을 수 있는 점에서는 좋은데 그만큼 모든 국민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자유의 측면이 정말 많이 사라지네요! 또한 전자화폐의 상용화로 인한 디지털약자의 대한 방안도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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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디지털 화폐가 상용화된다면 지갑도 필요가 없어질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삼성페이 덕분에 지갑을 두고왔을때도 계산이 편리한점이 많았는데 디지털 화폐로 전환되면 편리한 점도 더 많아지겠죠??
한편으론 보이스피싱같은 범죄수단이 더 다양해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직까지는 좋다고만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암호화폐 결제도 더 쉬워진다면 그만큼 투자하는 사람도 많아질것이고, 어린 친구들이 불법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증가해서 돈을 잃는 사례가 많아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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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가상화폐가 전자화폐인건가요??!!
전자화폐가 쓰이면 추가조사내용처럼 은행의 자리가 좁아질것같은데 은행은 이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는게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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