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로 강의가 없었고, 개인 과제와 팀 과제하는 목요일이여서 개인과제 팀과제 구축에 힘을 썼다.
이제 슬슬 Gitmoji를 이용해서 커밋을 하시는 분이 보인다!
개인 레파지토리에 한 번 써봤는데, 확실히 직관적이라 좋은 것 같다.
(아직은 적절하게 어떤 이모티콘을 써야하는지 헷갈린다.)
Stylelint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팀원 중 한 명이 해결법을 찾아냈다. 바로 vscode내 세팅 (setting.json)에서 설정값을 넣어주는 것이다.
역시 사람이 많고 친절하면 에러가 떠도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 전에 프로젝트 할 땐 뭣모르고 물어봤다가 혼난적이 있어서 소극적이었는데, 팀 분위기가 팀 생산성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저 코드로는 Stylelint 적용 + 저장시 css 속성 순서 자동 변경해준다)
짱편하다.
오늘 깃허브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팀원들이 나왔다. 깃허브를 사용해본적 없는 팀원들이 있어서 기본적인건 팀장님 + 팀원들의 도움으로 영차영차 어떻게든 해결해나갔다.
가장 문제는 역시 'Merge Conflict'.. 풀 받았는데 이 경고 뜨면 진짜 눈 앞이 어지러워진다. 더군다나 10명이 같이 포크한 레포고, 내 실수로 앱 작동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러워지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래도 깃허브를 꽤 만져봤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깃허브를 이제 막 시작한 팀원들은 Merge Conflict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두려움에 사로잡혔다고 한다..
언젠간 분명 익숙해져서 쉽게쉽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때가 오겠지. 나도 이번 계기로 협업에서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더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