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ㆍ모바일 7기 챌린지 수료 및 멤버십 합격 후기

유재민·2022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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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스트캠프 7기 Android 챌린지 과정을 수료하여 그 과정들을 기록하고 회고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

정말정말 힘든 4주였다. 4주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빠르고 정신없게 지나갔다. 여러 블로그에서 챌린지 후기를 작성한 글들을 봤었을 때 힘들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근데 정말 힘들긴 하더라. 그래도 마냥 힘들기만 했으면 버티기 어려웠을텐데 배우는 것도 많았고, 나의 성장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같이 나아가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다.


🎈 온보딩 키트

온보딩 키트로는 슬리퍼와 스티커, 노트 등을 줬다. 슬리퍼 사이즈가 딱 맞아서 신기했다. 사이즈를 입력했던가..?


💪🏻 과정

첫 날 미션은 할만했다. 한 3시정도에 끝냈던 것 같다.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할만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미션이 재밌었다. 나는 이론위주의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다. 실습을 해보며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미션들이 다 이런식이였다. 나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재밌었다.

둘째 날부터 난이도가 확 증가했다. 어려웠고 시간 내에 해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코어 타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개발을 했었다. 첫 날에만 미션 종료시간 전에 미션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모든 미션은 제대로 된 시간 내에 해결한 적이 없었다. 부스트캠프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개발자를 찾는 것이 목표이다. 그런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잘하는 개발자가 아닌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음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무엇보다도 이 미션에 대해 나와 타협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좀 더 완벽한 구현을 하고싶어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시간 조절이 어렵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규칙을 세워 미션을 수행했다.

💤 12시 전에 자기

다음 날 미션에 영향이 가면 안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 12시 전에 자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나와의 타협을 실패해 12시를 훌쩍 넘긴 날이 있기도 했다. 그래도 12시 전에 자는 것을 목표로 했다.

⏰ 학습 정리 시간 정해두기

미션이 중요한만큼 학습 정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션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학습 정리를 하는 시간을 정해두어 학습정리에도 시간을 어느정도 투자했다. 나는 보통 미션 수행하기 전에 간단하게 학습 정리를 한 후 미션을 수행하면서 추가할 부분들을 저녁에 추가했다.

🎡 주말 활용하기

평일에는 피어세션을 통해 피드백 받은 내 코드를 수정할 시간이 없다. 피어세션이 끝난 후 바로 다음 미션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을 활용해서 내 코드를 리팩토링했다. 리팩토링하며 추가적으로 학습한 부분은 학습정리에 추가해두기도 했다.

챌린지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다른 동료의 코드를 보는 방법을 배웠고 동료의 코드를 통해 내 코드를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 지도 배웠던 것 같다. 그리고, 부족했던 cs 지식을 채울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였지 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의 미래에 이 챌린지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 멤버십 입과

다행히 멤버십도 합격을 했다. 솔직히 될 거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면 어떤 이유에서 떨어진 것일까 궁금했을 것이다. 그 만큼 노력했다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모든 부스트캠프 멤버들은 멤버십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랬고 정확한 기준도 없었기에 걱정도 많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었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나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그렇기에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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