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션 영 활동 중, 이번에 T타워에서 티움 투어에 참여했다.
내가 참여한 회차가 데보션 영 티움 투어 마지막 회차였기에, 회사도 휴가내고(!!) 티타워에 방문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정말... 그날 의지를 10000% 올리고 돌아왔다!
생활 전반이 혁신되는 새로운 세상,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되는 미래
정보통신의 혁명을 이끌어온 SKT인 만큼, 앞으로 SKT가 나아가야 할 길(?)과 먼 미래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투어이다.
위 소개 이미지만 봐도 느껴지듯... 정말 미래에 대해 보여준다.
그것도 가까운 미래가 아니라 정말 먼 미래에 대해 보여주기 때문에,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선 티타워를 잠깐 둘러봤다! 만난 시간이 딱 회사 점심시간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잠깐 티타워 구경 후 식사하기로했다.
티타워는 진짜 볼때마다 으리으리하고...너무 멋있고... 그렇다.
언젠가 꼭 저렇게 멋있는 건물에서 일해보고싶다!
시간이 조금 떠서 지하2층 카페에도 잠깐 내려갔다.
오피스 내부도 슬쩍구경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드라마에서 보던 회사가 여기에있었다..
자리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오피스 어떤데
데보션 영 매니저님께서 을지로 매드포갈릭에서 식사를 제공해주셨다!
음식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인스타에 공유했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ㅋㅋ
매드포 갈릭 처음 가봤는데 진짜 찐 존맛탱이었다. 내가 자주 가는 사당에도 있는걸 확인했는데... 다음에 친구랑도 방문 예정!
본격적인 티움투어는 1층에서 시작된다.
저게 진짜 말도안되는게... 막 요리조리 움직인다. 텍스트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진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게 걍 예술이었다.
근데 보면서 저거 만든 개발자, 디렉터는 죽음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ㅎ
영상이 끝나면 이런 멋진 그림을 보면서 위로 올라간다.
여긴 뭐지? 싶을 수 있는데, 지하철역처럼 저 안으로 수송선(?)이 온다.
그럼 그걸 타고 본격적인 티움투어 시작!!
회사에 왜 놀이기구가 있냐며...🥹
넘나리 재밌다. 약간 그 3d 놀이기구 타는 느낌!
이제 SKT 우주 정거장(?)으로 이동한다.
약간 이런 느낌쓰의 우주정거장으로 이동한다.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모션으로 디스플레이 속 내용들 움직이는게 진짜 모션인식인지 그냥 영상인지 궁금했지만 너무 T같을까봐 여쭤보지 못했다. 우히히... (난 극 F이다)
거의 아이언맨과 자비스 느낌이었다.
그 뒤에는 이런 3D 놀이기구 + VR 놀이기구..를 잔뜩 타면서 재밌게 놀고 끝났다.
사실 콘텐츠들이 완전 미래지향적이고, 기구들이 너무 재밌어서 정작 무슨 내용인지를 기억하지 못했닼ㅋㅋㅋㅋ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제... 죄다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들이 전부 화질구지라는 점...
휴가쓰고 나온거라 기대한것보다 재미 없으면 우짜지 하고 걱정했는데, 충분히 너무 재미있었다!
일단 티타워 건물 + 을지로의 회사 분위기 때문에 자극을 어어엉어엄청 받았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
훌륭한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