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

ik_e·202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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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지은이 : 나

깜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

꿈을 꾸고
결실을 얻는다.

저마다의 꽃과 열매는 맺지만
저마다의 꿈과 결실은 캄캄히

황금빛에 눈이 멀어
어두워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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