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나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는 수정 누가 찾을 수 있을까?
소리가 차갑게 일어 피같이 붉은 수정 누가 찾을 수 있을까?
스쳐가는 바람에도 찢어지는 살갖 시간마저 멈처버린 이곳에서 누가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