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5 지은이 : 나
스스로를 가두는 어리석은 벼룩처럼 인간은 능력이라는 라인랜드에 자신을 가둔다.
열심을 다하는 한 줄의 한 마리의 선은 색채를 잃어버린 자신의 꼬리를 하찮게 본다.
단조로운 선은 스스로의 경쟁에 지쳐 단단한 한 점의 돌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