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8 지은이 : 나
방향이 없는 화살표 그 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가는 방향마다 벽에 막혀 되돌아오기를 반복 또 반복
볼 수 있는 눈이 없어 알 수가 없다.
자라나는 새싹을 보며 그 끝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