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ik_e·2023년 9월 22일
0

목록 보기
229/229

2023.09.22
지은이 : 나

월하


멈추어 서서
바라보는 보름달

언제까지나 바라는
그곳은 가늠할 수 없다.

별들이 비추는 길
그 아래를 거닐며

바라보는 하늘은
멈추어 있는 것 같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