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ik_e·2023년 5월 15일
0

목록 보기
102/229

2023.05.15
지은이 : 나

은하


별들이 함께 자아내는
빛의 하모니는
우연이 빚어낸 판타지아

동시에 피어난 꽃은
어둠의 공백을
향기로 물들인다.

자연히 이루어내니
자연스레 그 흐름을
땅의 마음에 새긴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