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ik_e·2023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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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지은이 : 나

자유


눈이 있어도 못 보고
몸이 있어도 느끼지 못하는

차원이라는 세상에 갇혀
언어라는 사고에 막혀있는

두개골이라는 동굴에 매여
세상이라는 이데아를 바라는
호기심의 뇌를 위하여

오늘도 새로운 자극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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