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9 지은이 : 나
왼쪽을 보니 오른쪽을 보기 어렵고 오른쪽을 보니 왼쪽을 보기 어렵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임을 알아도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언젠가 서로의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볼 날이 오기를
그 날이 오면 왼손과 오른손 오른손과 왼손 서로 맞잡고 같이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