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ik_e·20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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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지은이 : 나

창문


제각기 다른 모양의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모두 다 다르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그리고 해와 달과 별

어쩌면 상상하지 못한 모양으로
이미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다.

여러 모양의 창문이
마음 속에서 열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면

언젠가 창문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창밖의 모습이
전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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