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지은이 : 나
찢기고 뜯기고 까지고 다치고
넘어지고 망가지고 쓰러지고 부서지고
끝없는 고난의 연속 그 속에서 단련된다.
아마도 신의 시험이자 강함을 얻기 위한 과정
수많은 충돌 속에서 순간 순간의 빛들이 어렴풋 앞을 비춘다.
앞서간 등대 빛이 잃어버린 항로들을 되찾아 주어 그 길을 끝까지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