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4주차 WIL

Chaedie·20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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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4주차 WIL

인생 첫 과제 테스트

개발자 인생에서 첫 과제 테스트를 해보았다.

과제 테스트라기엔 150분 짜리 짧은 테스트였지만, 어쨌든 기존 알던 코딩테스트 형태의 문제풀이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컴포넌트를 구현하세요! 하는 재밌는 프론트엔드 적인 테스트였다 🔥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정도로 변별력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한 구현이었다. 내 실력으로 요구사항을 전부 만족 시키고, 시간이 남아 리팩토링까지 싹 하고 제출할 정도면… 어렵진 않다고 할 수 있겠다. 오히려 기본을 아느냐? 정도의 문제였던 것 같다.

사실상 경력직을 뽑는 공고였기에 과제 이후의 서류통과도 쉽지 않을것 같지만… 면접이라도 한번 보고싶다... 어떤 질문을 하는지, 어떤 공부를 더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다.

아 물론 면접까지 합격하면 더 좋고! 🤣

어찌 될지 모르니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봐야겠다.

제로초 리액트 강의

제로초 강의를 8챕터 중 5챕터까지 완강했다. 리액트 기본 강의였지만, 웹팩 바벨과 같은 다른데서 배울 수 없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또한 클래스 컴포넌트와 함수 컴포넌트를 번갈이 만들어보면서 둘의 차이점도 느끼고, 둘이 사실은 똑같다는 것 또한 경험해서 좋았다.

프리온보딩 코스를 진행 중이라 시간이 없어 당분간 완강을 못할것 같지만 꼭 다 듣고 노드버드 강의도 들어보고싶다.

프리온보딩 코스

첫 과제는 사전 과제 코드들을 취합해 베스트 프랙티스를 찾는 연습을 했다. 아마도 앞으로의 기업과제가 이런 방식으로 각자 구현 후, 취합하는 방식이라 연습하는것 같더라.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특히나 온라인 경험이 부족한 나에겐 조금은 힘든? 경험이었지만 다른 분들의 코드에서 배울점이 많았고, 짧게나마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배운점이 많아서 좋았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한달이 되고 싶다.

코어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코어 자스 스터디를 했다. 면접 대비 스터디로 시작한 거지만 코어 자스를 배우면서 정말 이상하고 재밌는 자스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이걸 다 안 상태로 리액트를 배웠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자!

⁉️ 아 그리고 효과적인 스터디 비법이 직접 발표를 하는거라길래 각자 하고 싶은 파트를 짧게 모두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중이다. 2번 모임을 가진 지금 굉장히 좋은 방식이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발표를 해야하니 머릿속에 어떻게든 우겨넣게(?) 되고, 설명을 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더라. 그리고 내가 놓친 부분을 다른 사람이 잡아주고, 서로 질문도 하고 답변도 하면서 채워나가는게 느껴지더라. 정말! 스터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스터디를 잘 활용해야겠다. 형식적인 스터디가 아니라, 발표를 하며 배워나가는 그런 스터디가 좋은 스터디인 것 같다.

감기

감기, 과제 테스트, 프리온보딩 등등 피로한 한주였다. 컨디션이 정말 안좋았는데, 지금 그나마 좀 괜찮아 지는 중이다. 다음 주 부턴 풀 체력으로 잘 이겨내고 싶다.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하자.


이번 주에 한 일

  • 과제 테스트
  • 제로초 리액트 강의
  • 프리온보딩 코스 1-1과제
  • 코어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 토이 플젝 리팩토링

개선 점

  • 일찍 자자.
  • 리팩토링 하자.
  • 책을 거의 못읽었다. 루틴!!

다음 주에 할 일

  •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 집중 (기업 과제 빡구현 해보자)
  • 이력서 1차 피드백 반영
  • 면접 대비 - 예상 질문 30가지 발표하기
  • 수 금 스터디 - 코어 자바스크립트 (비동기, 클로져)

🗺️ 좋은 글

📚 <이펙티브 엔지니어>

작업마다 10초를 절약하는 것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루에 10번 하는 작업이라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1년으로 치면 거의 하루를 절약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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