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를 잘 치뤘다고 생각했는데 서류에서 탈락을 받았다.
또 어떤 회사는 서류 합격을 했다.
두 회사의 규모 차이가 있고, 경력3년 이상 vs 신입 가능의 차이가 있긴 했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결과를 봐서는 아직 서류만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아닐수도 있겠다. 코스가 끝이 나면 프로젝트 리팩토링, 우대 사항 공부 (Typescript, Next.js, swr, react-query 등) 정도를 해야겠다.
정말 빡세다. 기업 과제를 3일 정도 시간안에 혼자 다 구현해야한다. Typescript를 배워가며 사용해야하고, Context API와 같은 처음 사용해보는 기술이 필수 구현사항인 경우도 있다. 2번의 과제는 스스로 직접 처음부터 다 구현해보며 한 사이클 경험하는걸 목표로 했다면, 다음 과제는 Redux 사용을 해보고 싶다. ContextAPI를 리덕스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나도 그걸 이해하기 위해선 리덕스를 한번 제대로 사용해봐야할것 같다. 이 말만 2주일째 하는것 같네 😅
이전 까지는 자바스크립트만의 특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구현과 리액트 위주로 배웠다면, 면접대비를 하며 이론적인 내용도 배워가고 있다. 면접 대비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조금 더 빨리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그리고 스터디라는 것의 장점을 제대로 알게되어 앞으로 공부해볼 거리가 있다면 꼭 스터디를 결성해서 발표하며 공부야겠다.
코스 과제 하는 것만해도 하루가 너무 빨리 간다. 1주일이 어떻게 지난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다. 그만큼 많이 성장하고 있는걸까? 구현에 급급하기 보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 깊게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해보인다. 과제를 함에 있어 구현보다 학습을 위주로 해야겠다.
많이 피곤한데, 꼭 운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