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펙티브 엔지니어> - 에드먼드 라우
- 어려운기술 문제가 발생할 때 폴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라고 물어보면 폴은 “왜 이걸 우리가 해결해야 하지?”라고 불쾌하게 대답하곤 했다.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굳이 풀려고 노력하기보다 가정 자체에 의문을 제기해서 간단히 우회할 방법을 찾아낼 때가 많았다. 때때로 게을러 보일 정도였다. 그는 해결하기 어려운 프로젝트가 주어질 때마다 프로젝트의 목적에 의문을 제기했는데, 대부분 그가 옳았다. 우리가 세운 신생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지 않는 프로젝트에 소중한 엔지니어링 자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 ⇒ 높은 난이도의 기술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술적 난이도가 낮더라도 최소한의 리소스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도 있을 수 있다.
- 이펙티브 엔지니어란 이렇게 더 어려운 기술, 더 좋은 기술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통해 기업에 임팩트 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 지금의 나는 웹 개발의 기초를 배우는 중이라 이런 ROI적인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배울지, 그리고 빠르게 성장할지 등이 우선시 되지만, 프로 개발자로써 일하기 시작한다면 “이펙티브 성장” 이외에도 “이펙티브 개발”을 고민하며 항상 ROI가 높은 생산성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