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발자로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아무렇게 적어보는 글입니다.
소설이나 만화, 영화에 나올법한 AI가 세상에 나타나고, 기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를 이긴 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AI의 발전 속도는 정말 경이롭다.
인간의 예측은 때로 너무나 무의미한거 같다. 처음 AI가 발전해도 대체하지 못할 직업군에는 '창조'에 관련된 직업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소설, 미술 등 허나 AI는 오히려 '창조'에 대한 기술력 발전이 눈 부시다. 소설을 쓰는 AI부터 단순한 그림 심지어 노래와 동영상 인간이 만든건지 AI가 만든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AI에 대해 비교적 가깝게 지내는 개발자의 경우 이미 개개인이나 회사 측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한 코드를 부탁하는 일이거나 오류를 찾는 일 등 단순한 작업에서 주제에 맞는 전체적인 코드의 완성품, 혹은 사람이 짠 코드의 최적화 등등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에는 아직 해독하지 못한 문서와 사용법을 모르는 문서들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로제타스톤이 예전 역사를 알려주는 키포인트가 되었다고 하던데, AI의 능력으로 해독되지 못한 고대 언어들이 해석되고 있고, 다른 역사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