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합격 후기

INKYEONG BAE·2023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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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학부생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ict 인턴십을 지원하기로 마음 먹었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특성 상(?) 졸업 기준이 깐깐한데, 그 중 인턴십(or PE학부연구생) 필수 + 캡스톤 프로젝트 2회 수강이 나로써는 가장 Ham버거웠다. 2022년 - 캡스톤 = 0 일 정도로 캡스톤에 진심으로 임했었고, 캡스톤으로 나갈 수 있는 대회 수상도 다 했다 무려 3관왕. 졸업 요건을 채우기 위해, 남은 전공학점이 15학점이라는 점(분명 열심히 학교 다녔던 거 같은데...이 왜 진) + 대학원은 절대 가지 않겠다는 의지 + 실무 경험에 대한 열망으로 망설임 없이 ict 인턴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을 준비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코딩테스트, 면접까지 나름 치열했던 2주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1. 기업 정하기

ict인턴십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총 170개 정도이며 최대 3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
3개를 잘 고르는 것도 능력이기 때문에 170개 모두 하나하나 읽어가며 신중하게 기업을 골랐다.

나만의 기준

  1. 기술(개발) 팀 인력이 어느 정도 되는가? (웬만하면 기술팀 인력이 많은 기업으로 지원하고자 했다)
  2. 실습생 지도 계획서를 읽어 보았을 때, 내가 진짜 하는 일(실무)이 있는가?
  3. 내가 원하는 기술 스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 같은 회사인가? (예를 들어, 프론트와 백엔드와 AI 개발자를 모두 채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이 있었는데, ict에서 배정한 실습생 인원은 1명인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런 경우 해당 회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실습생 업무가 프론트인 지 백엔드인 지 AI인 지가 회사 소개나 기업 담당자 Tip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힌다.)
  4. 기업 담당자 Tip, 실습생 지도 계획을 꼼꼼히 읽어봤을 때 이 회사는 인턴에게 진심인가?
  5. 거리가 가까운 가? 식비를 지원해 주는 가?
  6. 채용 인원이 몇 명인가? (아무래도 1명을 뽑는 회사보다는 3명을 뽑는 회사가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고민을 많이 한 결과 Fullstack 개발자로 2군데, Backend 개발자로 1군데 기업을 선정했다.

2. 이력서/자기소개서/전공이수학점내역

지난 학기, 학교를 다니면서 급하게 이력서를 한 번 작성해 보았다. 10시간도 안 쓰고,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패기롭게 작성을 했었는데, 이번 인턴십 준비를 위해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공부해 본 지금 시점에서 본 당시 자소서는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별로다... 물론 지금 이력서에 대해서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훨씬 발전된 지금의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크게 6가지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1. 대표 프로젝트는 2~3개면 충분하다. 강조하고 싶은 게 많아도 대표 프로젝트만 봐도 나라는 사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어필만 잘하면 된다.
  2.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는 거만 기술 스택에 작성하자. 한 번 해 본 거 말고 진짜 잘 아는 것만 써야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3. 디자인도 예뻐야 볼 맛이 난다. 실제로 디자인 때문에 이력서 갈아엎기만 최소 5번은 한 것 같다... 처음에는 노션으로 적다가 내 맘대로 레이아웃 배치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포토샵도 사용하다가 결국 ppt로 만들었다.
  4. 프로젝트 소개도 꼭 작성하자. 나는 이 프로젝트가 뭔 지 알 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낯선 프로젝트일 뿐!
  5.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사용자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는가 등 나의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자.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6. 지원할 회사별로 맞춤 전략을 세워보자.

이력서 작성에만 일주일 넘게 시간을 쏟고 결국 완성했고 뿌듯하지 않을 수 없었다:)

추가로 자기소개서와 전공이수학점내역을 제출했는데, 자기소개서는 지원 동기, 관심분야, 자기소개로 항목을 구성했고 (추가로 특정 기업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보이는 항목도 작성했다) 기업 별로 다 다르게 작성했다. 해당 기업에 내가 어울리는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에 큰 노력을 쏟은 것 같다.

ict 측에서 제출 서류의 양식이 따로 없고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고 하길래, 나는 회사별로 '자기소개서 + 이력서 + 전공 이수 학점 내역'을 각각 다르게 작성해서 제출했다.
전공 이수 학점 내역의 경우 자신있는 대표 과목에 대하여 어떤 점을 배웠고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간략하게 소개함으로써 전공학습에도 소홀히 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다.

3. 코딩테스트

코테 결과

해커랭크라는 플랫폼 (문제가 영어로 제공됨, 하루 전 날 해커랭크에서 몇 문제 풀어 보면서 플랫폼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으로, 5문제를 6시간 동안 풀어야했다. 코테 결과지를 보면 각 문제 당 소요 시간과 점수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 유형은 dp가 두 문제로 가장 많이 나왔고, 그 외 문제들은 대부분 구현, 해시, 정렬 정도였다.
1, 2, 3번 문제는 약 한 시간 정도만에 다 풀 수 있었을 정도로 쉬웠다면(백준 브론즈 정도의 느낌), 4번 문제(갑자기 백준 골드 정도)는 영어 해석부터 어려웠고 5번 문제(백준 실버 정도)도 나름 난이도가 있었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4번 dp

4. 면접

서류 + 코딩테스트 결과를 합쳐서 서류 전형 합/불 결과가 나왔다. 운이 좋게도 서류는 모두 합격했다:) 강서구 S사는 코딩테스트를 보지 않는 회사였어서 가장 먼저 서류 합격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셨고, 같은 날 서초구 J사와 성남시 G사에서도 연락을 주셔서 면접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었다.
서류 결과

1) 강서구 S사

-> 2023-02-15 PM 02:00 ~ 02:40

1대다(1:2)면접, 40분 정도 진행, 자기소개 -> 회사 소개 -> 기술 질문 -> 포트폴리오 발표 -> Q&A 순서로 진행
미리 제출한 이력서 외에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요구하셔서, 급하게 프로젝트 중심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회사 방문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2. docker를 사용해 본 적 있나? 쿠버네티스는 알고 있나?
  3. 클라우드 환경 경험이 있나?
  4. 우리 회사는 ~ 것들을 하는 회사인데,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5. 취미가 무엇인가?
  6. 인상깊게 본 서비스가 있다면 한 가지 이야기 해달라 -> 롤 얘기함... 어쩌다 보니 탑 가는 거까지 들킴
  7. 포트폴리오 발표
  8.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후기


회사에서 준비해주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정말 감사했다:) 회사 소개를 해 주셨을 때, 인턴십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업무와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조금 당황하긴했지만, 스타트업의 특성 상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긴장해서 딱딱하게 대답하면 분위기를 편하게 해 주시면서 대화하듯이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치만 수요일 면접이였는데, 금요일 오전까지 했으면 하는 과제를 주어주신 것은 다음 날 다른 기업 면접도 있는 나로써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ㅠ^ㅠ

2) 서초구 J사

-> 2023-02-15 PM 04:30 ~ 06:00

다대다(3:2)면접, 1시간 30분 정도 진행, 자기소개 -> 기술 질문 -> 마무리 -> Q&A 순서로 진행
기술 질문의 경우, 다른 지원자의 질문을 이어서 옆 지원자에게도 하셔서 긴장을 놓을 수 없음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선호하는 기술 위주로)
  2. 패킷 통신 과정에 대해 설명하라
  3. ORM이 무엇인가?
  4. 회사에서 실제로 스프링 서버를 사용하지만, 분명 실습생 조건에는 Node.js를 요구하였다. 스프링이나 장고 경험만 있는데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였는가?
  5. http와 https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6. JPA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7. API를 만들면서 에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확인하고 해결할 것인가?
  8. TCP와 UDP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9. 추상화 개념에 대해 설명해 보아라
  10. 커널과 OS의 차이가 무엇인가?
  11. DB 색인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색인 개념을 몰라서 그냥 꼬리 질문 내내 어려웠음)
  12. 검색이 느리다면 DB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13. sql 쿼리를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4. 소공에서 actor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15.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며 마주한 문제와 해결 과정을 한 가지만 말해라
  16.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가?

후기


면접이 내가 예상한 방향과 다르게 기술 질문으로만 진행되어서 영혼까지 탈탈 털린 듯한 기분이었다. 나조차도 처음엔 당당하게 말했다면, 면접이 마무리되는 시점쯤에는 풀이 죽어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지만 면접비라고 주신 스타벅스 카드는 정말 큰 위로가 되었다. 면접이 끝나자마자 떨어질 것 같다고 예상이 되었지만, 내일 면접 준비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를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면접 끝나고 만난 친구가 마라탕 사줘서 기분이 금방 풀리긴 했다.

3) 성남시 G사

-> 2023-02-16 PM 03:00 ~ 05:00

다대다(3:3)면접, 2시간 정도 진행, 자기소개 -> 일반 질문 -> 기술 질문 -> 마무리 -> Q&A 순서로 진행
기술 질문의 경우, A 지원자에게 한 질문은 대체로 B 지원자에게 묻지 않고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새 질문을 주심

G사의 경우 원래는 1:다 면접 + 사전 미션에 대한 리뷰의 순으로 인턴십 면접을 진행해왔었으나, 이번에는 기한이 너무 촉박하여 다:다 면접 + 사전 미션 X 였음을 미리 알려주셨다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2. G사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 및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었는지
  3. G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
  4.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했는가?
  5.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가?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은가?
  6. 본인이 자신 있는 점 (성격적으로도) 및 G사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가?
  7.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가?
  8. 다음 코드의 콘솔창 출력 결과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9. 동기 vs 비동기의 차이는?
  10. url을 접속했을 때 페이지가 랜더링 되는 과정을 설명해 보아라
  11. Google Vision API를 사용해서 OCR API를 구현했다고 했는데, 자신이 만든 OCR API가 프론트와 소통하는 과정을 설명해 보아라
  12. RDBMS와 NoSQL의 차이는? 각각은 어떨 때 사용하는가?
  13. 서비스 속도가 느리다는 사용자의 클레임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4. 리더로서의 경험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나? -> 깃 칸반보드, 스프린트 단위 계획 등등 이야기 함
  15. 갈등 및 갈등 해결 과정을 이야기해보아라
  16. 본인은 팀을 위해 희생하는 편인가?
  17.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주했던 개발적 이슈와 해결과정을 이야기해보아라
  18. 자신 있는 알고리즘을 하나 소개하라
  19. G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나? (풀스택, 프론트, 백엔드, 혹은 원하는 부서)
  20.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가?

후기


판교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으로서, 회사 건물이 너무 멋있었다. 버스 타고 도착하자마자 여긴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바로 전 날 두 번이나 면접을 봐서 그런가, 확실히 덜 긴장한 채로 시작할 수 있었다. 세 분의 면접관께서 서로 농담도 하시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신 점도 좋았다. 가장 취약한 기술 질문에 대해서도 대비를 좀 하고 가야 한다는 것을 어제 뼈저리게 느껴서, 면접 질문에 대한 대답도 어제보다는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물론 오늘도 모르겠는 질문들도 있었지만, 어제보다는 성장했음에 만족을 하며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숨 참고 Love Dive 👯‍♀️

4) 전체적인 면접 후기

  1. 면접은 많이 볼 수록 경험치가 쌓인다. (하면 할 수록 느는 느낌)
  2. 각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해당 회사에서 만든 서비스를 미리 이용해보자.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피드백 하고 싶었던 부분까지 꼭 생각을 해 보아야 함.
  3. 기술 질문은 미리미리 대비하자. CS 공부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4. 친구랑 서로 모의 면접을 해 보자. (친구가 짚어 준 질문이 실전에서도 꽤 많이 나왔다)
  5. 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말할 수 있는 상태여야한다. (프로젝트 설명 및 자신의 역할과 기술 등 완벽하게 숙지하고 입에 착착 붙도록 말로도 내뱉어보자)
  6. 면접 장소에는 2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출발하자.
  7. 해당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술 스택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좋다. 얕은 개념이라도 미리 공부해가자.
  8. ict홈페이지에 보면 기업 담당자 Tip에 면접에서 어떤 것을 위주로 진행하는 지 알려주기도 한다. 그걸 1000000퍼센트 신뢰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위주로 면접을 진행한다고 되어있는 회사에서 기술질문만 할 수도 있고, 회사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에 대해서 면접에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되어있는 회사에서 해당 내용은 아예 물어보지 않을 수도 있다. 힘들어도 전체적(cs, 프로젝트, 프로젝트 기술, 회사 및 직무 fit 등등)인 걸 골고루 밸런스 있게 준비해가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모든 면접이 끝나고, 2주 동안 고생한 나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오랜만에 lck 보면서 육회비빔밥 야무지게 먹었당:)

5. 최종 결과

가장 가고 싶던 1순위 기업인 구름에 합격했다!!!!!!!!

내 눈에 너무 매력적인 회사여서인가 경쟁률이 치열할까 봐 겁 많이 먹었었는데, 지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합격이라는 글자 보자마자 배가 싸악 고파지는 magic🧙

실무 경험과 인턴이 모두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행복하고 기대된다. 앞으로 node.js(노드 경험이 없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붙었다!_!)랑 react공부도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지금 열정 잊지 않고 성공적으로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성장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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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게 많은 컨버전스형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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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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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7일

꼭 베베스로 영어이름 해주세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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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8일

우연히 포스팅을 보았는데 구름 인턴쉽 합격자 분이셨군요! 저도 이번에 구름 인턴쉽에 합격했습니다. 4개월 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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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1일

면접 질문 참고하겟읍니다 고마워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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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3일

멋져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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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7일

고생하셨습니다. 육회비빔밥이 킬포네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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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ict지원하려고 하는데 구름에 가장 관심이 가서요!! 혹시 프로젝트 어느정도로 준비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용??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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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안녕하세요! 이번 상반기 ICT 지원자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혹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포스팅에 포함된 서초구의 J사가 중*** 맞을까요? 면접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 쓰고 댓글 달아봅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 쓰루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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