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 Pedia Project

Lush Project와 동일하게 프로젝트는 순수 개발시간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이미 서비스 중인 사이트의
기획이나 디자인을 클론하여 진행했다.
로직이나 구현방법은 직접 코딩한다.

왓챠피디아는 한국의 벤처회사에서 개발되었으며
영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해 별점을 남기면
취향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영화를 알아서 추천해주고,
영화에 대한 코멘트, 해당 코멘트의 좋아요 표시, 해당 코멘트의 대댓글 등 많은 기능이 있다.

제일 재미있다고 느껴진 기능은 '컬렉션' 기능인데,
사용자가 직접 영화의 컬렉션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 점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 기능을 꼭 구현하고 싶었는데 시간상 컬렉션을 완벽히 구현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물론 우리팀 모두 목표한 기능들은 80% 이상 구현 했지만,
팀원분들 모두 아쉬운 점이 많아 추후에 리팩토링을 꼭 진행하기로 하였다.

⚖️ Project Detail

기간

2021.03.29 ~ 2021.04.11

인원

프론트엔드 3명 + 백엔드 2명
Front GitHub　　Backend GitHub

Backend Flow

• Planning Meeting - 전체적인 계획과 협업툴 세팅
• AQueryTool - 작성 후 프론트분들에게 전체적인 테이블과 키값 공유
• MySQL - csv파일 생성 후 데이터베이스 업로더 작성
• API - 로직을 작성하며 맡은 기능의 담당자끼리 키값, 통신
• AWS - RDS와 EC2생성
• Docker - Docker 이미지 생성하여 서버 배포

Project Architecture

• Python
• Django
• AQuery
• MySQL
• Bcrypt
• JWT
• Cors headers
• Docker
• Gunicorn
• AWS (RDS, EC2)

협업 툴

• Git & GitHub
• Trello
• AQuery
• Slack

담당한 기능 - UserApp

• 일반 로그인, 회원가입 & 카카오 로그인 API (UnitTest 완료)
• 사용자 마이페이지 API (UnitTest 완료)
• 사용자가 평가한 영화 리스트 API (UnitTest 완료)
• 그 외 시간이 부족하여 UnitTest을 마치지 못한 계정관련 API
• Comment, MovieCollection

🙌 What did We Learn?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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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게 배운 점 중 하나는 바로 '협업'이다.

1차 프로젝트 때의 아쉬웠던 점을 바로잡고, 협업하고 통신하며
진행했던 프로젝트. 하루의 시작을 스탠드업 미팅으로 하여
더욱 구체적인 진행 현황을 논의하고, 시간을 계산하여 구현에 많은 시간이 할애될 것 같은
기능은 바로바로 2순위 추가 구현사항으로 뺐다.

필수 구현사항에 우선순위를 두어 해당 기능을 담당한 Front와 Back이
맞춰봐야 할 사항을 Trello 티켓에 작성해두었다.

일단, 협업이 잘 되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재미있고 1차 때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1차 프로젝트때의 막연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없었을 뿐더러

다들 한번 해봐서 그런지 ㅋㅋㅋ💖
??? : "이거 키값 바로 적용할게요~"
??? : "서버 통신 가능?"
?? : "당근🥕"
?? : "이 API는 리스트로 뿌려져요 데이터명은 movie_info_data입니다~"
??? : "👌"

티키타카 잘 맞았던 우리 왓더피디아팀 🥰

누구 하나 스트레스 받을 거 같으면 바로바로 캐치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힘들면 나눠서 해도 되고, 지금 당장 안해도 된다고,
격려가 넘쳐흘렀던 프로젝트였다.

모델링 신의 한수

처음부터 모델링을 넘 잘짜서 로직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었다.
물론 Product APP의 로직이 더 복잡하다.

나는 1차 프로젝트 때 ProductAPP을 맡아서
이번 프로젝트 때에는 UserAPP을 맡게 되었는데,

병수님(Backend)이 옆에서 prefetch_related와 싸우는걸 보고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UserAPP은 아주 조금 쉬운편이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모델링을 정말 유연하게, 어느 테이블에서든 참조가 쉽게끔 짜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 아쉬웠지만 한발 성장한 점

두둥! 카카오 API

공식문서를 보며 혼자 무엇을 개발해본게 처음이지 않았나 싶다.
일단 소셜로그인을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
혹시나 못할 가능성을 염려하여 일반 회원가입과 로그인의 유닛테스트까지 마친 후 진행하였다.

내가 구현못해서 프로젝트 사이트에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없으면 안되니까

처음엔 카카오 공식 문서를 보며 Flow를 이해하려고 애썼다.
Front와 Back의 구현 경계를 찾는게 어려웠다.

카카오 로그인을 맡은 선아님(Front)과 함께 인증코드부터 토큰까지 토론해가며 구현했던
스트레스:즐거움 3:7의 비율로 진행했던 API였다.

결론적으로는 선아님이 카카오 회원의 토큰을 나에게 쏴주면,
이 토큰값의 회원 정보를 카카오에게 요청한다.
이 요청하여 받은 사용자 정보를 내 DB에 조회하여
정보가 있으면 바로 로그인, 없으면 정보를 DB에 저장하여 회원가입 시키는 로직을 구현하였다.

통신하여 맞춰봤을 때 SUCCESS 뜨던 쾌감.. 잊을 수 없썽

🌈 마치며...

마지막 2차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이 나고 다음주부터 기업협업에 나가게 되었다.
우리 팀원들 무사히 다녀와서 만나고..🥺 발전한 모습으로 같이 즐겁게 리팩토링 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의지가 많이 됐던 병수님, 팀의 기둥 선아님, 의견 수렴에 도움을 주었던 준우님,
스탠드업 미팅을 잘 이끌어 주셨던 우영님! 다들 멋있는 팀원들이였고,
프로젝트의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다.

다들 기업협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