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를 진행하면서 서버 스레드 풀 설정 관련 부분을 맡기로 했다. 각 설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부하테스트가 필요하고, 또 그 테스트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모니터링 툴을 붙여야 한다. 이 작업을 헌치랑 맡게 되어 페어로 진행했다. 헌치랑 페어는 처음이었는데 큰 어려움 없이 빠르게 잘 진행했다.
DispatcherServlet의 개념은 알았는데 이전에는 그럼 내가 작성한 자바 코드와 WAS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이 강의를 듣고 대략적으로 큰 그림은 이해하게 됐다.
소주캉이 잘 정리를해서 올려준게 있어서 보고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 이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할지, 어떻게 활용할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미션도 난이도도 점점 올라가고, 프로젝트에서도 할 것이 있고 취준도 아예 안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여러 개를 신경쓰다보니 에너지가 많이 분산되는 느낌이 든다. 브라운이 말한 것처럼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을 잘 구분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