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 부트 캠프 2주 간의 짧은 감상

MINGYOUNG KIM·2021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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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부트캠프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꽉 찬 달력 스케줄이 즐거웠는데
2주 동안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
어차피 바닥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력에서 오는 불안감보다
생각보다 열심히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나 자신과 싸우면서 스스로 지고 있는 것 같아서.
분명 공부할 때는 다 꼼꼼하게 보고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공부하면 못 보고 지나간 부분이 왜 이렇게 많은 것 같은지 모르겠다.
적응하는 기간이겠지, 내가 나를 믿어줘야지 하면서 스스로 기운 낼 수 있게 나를 더 단단하게 다지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한 주는 좀 더 목표에 맞게 틈틈이 그리고 열심히 시간을 채우며 보낼 수 있기를...!
그리고 제발 페어 시간 때 긴장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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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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