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회의를 하였다.
- 이번 주에는 얼마나 진행할 수 있을지
- 지난 주에는 예상한 만큼의 어느정도를 진행했는지
-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있는지 아니면, FE, BE에게 요구할 것이 무엇이있는지
나름 Trello 툴을 쓰기도 하고, 회의 내용도 기록하고 해나갔지만, 서로의 현업도 있고, 서로에게 요구한 것들이 바로바로 진행이 안되다 보니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해져갔다.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내 생각에는 내가 욕심을 부렸던 기능들을 내가 아직 구현할 능력이 안되었던 것 같다.
특히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들을 많이 다뤄보지도 않은 채로 너무 많은 변수들을 통해 값을 이끌어 내려고 해야했다고 할까?
백엔드에서 해준 AWS (CI/CD)와 API는 잘 작동했으니깐... 내 문제들이 많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현재 진행 상태는
이렇게 어느정도 레이아웃은 잡혀 있지만, 그룹에따라 사용자를 보여주고, 사용자에 따른 날짜별 할일들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여기저기서 막힌 채 기능들이 구현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현재 문제점은
-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사용 미숙
- API를 통한 호출 미숙
- 지금 아무 것도 없는 Todolist를 부르면 Error가 떠서, 처리를 한번 더 해주어야한다.
다시시작...?
프로젝트가 멈춰있은지 약 2달정도 지난 것 같다.
그동안 React, Typescript 공부를 Zerobase 부트캠프를 통해서 다시 했고 쇼핑몰을 fakeAPI를 통해서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배포되어있는 사이트 ➡️ react-shop
프로젝트 GitHub ➡️ github.io
위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React, Recoil, Typescript, Vite를 이용하였고, 결제등의 기능은 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만들어본 웹페이지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실력이 못미쳐 마무리 되지 못한 프로젝트 때문에 다시 이 API수정해달라, 저번에 한다했던 todolist 시간 동기화 안되는 문제 등등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없기에, 이전에 라이브 세션에서 듣고, NomadCoder 강의를 통해 배웠던 Firebase를 이용해서 혼자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프로젝트 방향
실제로 처음 계획 했던 수준의 todolist 활용 페이지를 만드는게 목표이다.
Database는 firebase를 이용하고, 페이지는 이전 프로젝트 때 활용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기 위해, Vite, React, Typescript, Recoil, tailwindCSS를 사용하며,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은 그때그때 추가해서 사용 예정이다.
혼자 쭉 진행 예정이기 때문에 주마다 진행도와 문제점 다음주 진행 예정부분을 기록할것이다!
(문제가 되거나 막혔던 부분을 그때그때 기록하거나, 다른 분들처럼 남기고 싶지만 실제로 해결하게되면 큰부분이 아니었던 때가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