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4월 회고

Mayton·2022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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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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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의 다짐

앞으로는 프로젝트 블로그 1건, 기술블로그 1건 이상 매주 작성하고! 매일 코딩테스트 2문제 이상씩 풀고! 남은 HTML, JS 강의들을 차근차근 들어보자!

위 내용이 내가 4월에 다짐했던 내용이었다. 결론은 프로젝트 블로그 0 건, 기술블로그 0건, 대신 코딩테스트 2문제 이상씩 복습혹은 풀이는 달성했다! 다짐에 대한 변명들은 내 4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다음 챕터에서 변명들을 한번 늘어보겠다...

4월은 어떻게 흘러갔나?

4월 1,2주차

4월 1,2주차에는 과제들을 마무리하고 제출해서, 내 본업이 끝난 뒤에 받을 피드백을 바탕으로 과제들을 보완해서 제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과제들을 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기존에 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코드가 react를 라이브러리 없이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테스트코드 작성, TypeScript적용, 사용 가능한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주차에 html/css, javascript 과제 모두 제출하였고,리팩토링, typescript, redux, recoil등에 대해서 공부를 지속해서 해나갔다.

4월 3,4주차

4월 3주,4주차에는 본업에 충실히 하고자, 멀리멀리 떠나있었기 때문에 전자기기들을 접할 수 없었고, 대신 책들을 많이 읽었다. 내가 읽은 책은,


이렇게 5가지 책을 준비해갔다. 결국 리팩터링 2판과 HTTP 완벽 가이드 책만 2회독을 하고, 코딩인터뷰, 클린코드는 1회독(숙독 보다는 속독으로 빠르게 읽었다.), RxJS 반응형 프로그래밍은 읽는 도중 아직 내 수준이 미치지 못함을 깨닫고 내려놓았다....

강의 수강후기

강의는 더 들으려고 했지만, 내가 원하던 react, typescript와 같은 강의들은 거의 없어서, 추가로 듣지는 않았고, 알고리즘 강의를 지속해서 들으면서, 나 혼자 모든 data structure들을 구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과제 후기

이 시점은 과제를 제출한지 약 4주가 지난 시점이다. 하지만 과제를 제출하고 난 뒤 피드백은 html/css관련 과제만 받았고, javascript과제는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물론 2주시간이 되었을때, 3주 째, 4주째인 오늘도 모두 피드백은 없는 것인지 내가 무엇을 잘못제출한 것인지 문의를 하였지만


위와 같은 답변만 반복될 뿐이었다.
과연 2주로 공지가 되었는데 추가로 2주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면, 어떤 사유로 피드백이 지연되고 있고, 언제까지 채점결과를 드리겠다는 답변이 있어야 되는 것이아닌가? 수강자 자율에 강의수강, 과제 제출등의 진도를 맡긴다고 했으니, 6개월에대한 꼼꼼한 계획을 가지고, 부트캠프에 임할텐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2주간의 시간을 기다리라고만 하니 너무 답답할 뿐이었다.
또한 5월 19일까지 과제 제출기한인데, 지금 제출해도 이제 2주면 19일이 넘는다... 과연 4월 초에 제출했어도, 피드백을 2번도 받지 못하는 것은 맞는 것인가....이게 약 400만원을 내고 듣는 부트캠프의 현실인가 싶었다.

마침 동일한 찰나에 이번주 수요일에 보았던 코딩테스트에 대한 공지도 있었다.

5월4일 수요일에 테스트를 보고 5월5일 휴무, 금요일 평일 그리고 주말이었다.
코딩테스트에 대한 강의가 아닌 해설 PDF 파일을 주는 것인데 미리 작성해서 목요일에 업로드를 하고, 채점은 채점결과 복사 붙여넣기로 엑셀에 옮기시던데... 적어도 해설 정도는 목요일에 업로드를 해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그 날 코딩테스트는 한문제가 동일하게 잘못 출제 되었고, 해설이 잘못되있는 것은 몇차례 있던 경우 였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기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직장을 다니고 퇴근한 소중한 시간에 나에게 투자를 하기 위해서 400만원을 결재하고 강의를 듣는 것인데 그 부트캠프가 준비가 제대로 되지않고, 그저 그냥 돈받고 굴러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내 전 글만이 아니라 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꼭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내 속마음까지 다 적어보았다. 코로나가 비대면 강의들을 이끌었다고 해도, 대면강의와 직강들이 중요하고 한번씩은 꼭 필요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

글 내용에 대한 제재는 없었으니 솔직하게 적고, 프론트엔드 스쿨 선발원정대에 제출은 그대로 할 예정이다!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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