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움은 크게 딱 두가지인 것 같다.
1. 코드 작성
코드 작성의 몇가지 규칙이 있는데, 이것은 프로그램의 영향을 주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고 현업에서 사용하는 사람들 끼리의 약속이 있다.
예를들어, 변수 a라는 것을 만들었을때, 나같은 경우 a가 모든 값의 합을 나타낸다고 가정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a라는 변수를 보고 이것이 모든 수의 합을 나타내는 값이라는 것을 유추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나한테
'이 변수의 역할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게 될 것 이고,
이와 같은 과정이 계속 누적되다보면 수천가지의 변수를 모두 설명하게 됨으로 사실상 매우 안좋은 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변수를 지정할때는 항상 이 변수의 역할을 품고있는 뜻의 변수이름을 지정하는 것이 포인트다.
두번째는 들여쓰기다.
if(Str[i]==0){return0;
}
or
if(str[i]===0){
return 0;
}현재 위와 아래는 같은 식이지만 들여쓰기를 해주고 안해주고에 따라
코드가 한눈에 들어오고 안들어오고가 많이 달라진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쓴 코드를 보고 명확성이 떨어진다면 그것 역시 협업에 있어서는 안좋기 때문에 라인을 항상 맞추어 직관적으로 코드를 볼 수 있게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 편집기들이 라인을 맞추는 기능이 자동으로 제공되어 있어서
칸을 맞추고 한 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하는 것이 예전보다 쉬워졌다.
2. 수도 코드
수도코드는 문제를 해결해나아가는 과정을 먼저 타이핑을 쳐서 작성해보는 것인데, 복잡한 알고리즘일수록 코딩부터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 입력값부터 변수 설정 로직이 어떻게 흘러가는게 좋을지 직접 타이핑을 치는것이 중요하다.
근데, 성격이 사실 수도 코드랑 잘 안맞는다.
꼭 필요한것만 몇줄 적는건 괜찮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글로 로직을 적으려니까 조금 더 답답한 마음이있는데 자꾸 버릇들이면 좋아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