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수상소감 말할 때 우와아아아아아 만 외치고 왔다. 부끄럽다. 하지만 그게 솔직한 마음인걸. 막상 무대 앞에 서니 머리가 새하얘져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우와아아아ㅏ감사합니다만 외쳤다.
다들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이 긴 시간 잘 버틸 수 있었고, 남는게 사람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