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건드려본 네트워크 관련 장비는, 집에서 쓰는 공유기 뿐이었다. 또한, 내가 유일하게 건드려본 케이블 또한, 소위 '랜선'이라고 불리는 RJ-45 이더넷 케이블이었다. 그런 나에게, 회사에 들어가자, 실제로는 처음 영접하는, 광케이블을 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