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마다 읽었던 서핏에서 프로필 기능이 생긴 건 알았는데, 직접 둘러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이것저것 다 채워놓고 보니 노션으로 정리해뒀던 것보다 훨씬 예쁘고 보기 좋은 것 같기도 !!... 포트폴리오는 바빠서 아직 못 채워뒀는데, 시간 날 때 틈틈히 채워놔야겠다. 😭 꼬마워요 서핏 ...
밥 먹을 때나 뭐... 노트북을 쓸 수 있는데 뭘 막 하긴 애매할 때 포폴 리뷰 영상을 보고 정리하고 있다. 아직 기본기도 없어서 이걸 보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보는 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니까!
빡빡하고 여백없는 디자인은 넓게 만들기 어렵지만, 여백이 넓은 디자인은 채워넣을 수 있다
이 내용이 되게 인상 깊었는데, 코딩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 그래서 가장 중요한 MVP 기능부터 구현하고, 기획하고, 디자인해야 하는데 나처럼 셋을 혼자 다 하게 되면 욕심이 넘쳐서 과하게 계획하고, 결국 완성물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되는 것 같다. 항상 마음에 두고 있어야 될 말 !!
하... 1학년의 모든 수업 중 유2하게 C+을 선사해준 미적분 ... 이렇게 만나니 참 반가웠따 ^ ^ ... 사실 이런 정도의 미적분이 막 힘든 건 아닌데 공식을 못 외우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너무 극악이었던 것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대면시험 쳤으면 성적 더 안 나왔을 것... 같기도. 데헷
근데 행렬 미분은 어케 하는 건지? ㄱ- 행렬 미분 안 배워서 큰일나뜸.
밤 10시에 스터디원 분들 멘토링 하느라 같이 100DaysCss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눈깔 빠지는 줄 알았음 ㄱ- 다음부턴 좀 더 쉬운 걸로 해야게써 ;; 아니면 일찍 시작하든가 ...
클론코딩 하는데 첨에 이딴식으로 떠서 하... 저거 잡는다고 초집중하다가 12시 지난 것도 모르뮤ㅠㅠㅠㅠ 그래도 완성은 했다 ㄱ- 사실 CSS 속성 중에 모르는 건 없었는데 내가 코드를 잘못 고르기도 했고 워낙 복잡한 거라 빼먹거나 실수한 게 너무 많았다.
정말 ... HTML&CSS 조차도 깔끔한 코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고 ... div를 남발할 땐 주석을 활용해서 어디가 무슨 div 닫히는 건지 표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기본적으로 그리디는 미래 생각 없이! 일단 앞에 있는 것만 보고 가장 좋은 선택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보통 반복문 안에서 이 선택을 해도 되는가?를 비교하게 된다. 이런 방법으로는 모든 케이스를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지만 보통 완벽한 해를 구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모든 케이스를 봐야할 경우엔 DP를 사용하는 것 ! 교수님이 예시 들면서 머신러닝 경사하강법 말씀하셔서 넘 반가웠다. 그치만 조용히 하고 있었다.
오늘은 객체 지향 수업 듣다가 조금 멘붕이? 올 뻔? 했다. 사실... 온 것 같기도... 영강이다보니까 한국어만큼 알아듣기 어려운 것도 있고 맨날 맘 편하게 듣다가 갑자기 메모리 얘기가 나와서 🤯;;
수업 내용 + 질문 + 구글링을 총합해서 정리하자면 2차원 배열 저장 시 평소 알고 있던대로 row로 나뉘고, 그 뒤에 이제 column으로 나뉘어 쭈르륵 저장되는데 이 row-col 나누는 순서는 기본적으로 최적화가 되도록, 더 긴 방향으로 메모리 상에 저장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실제 2차원 배열의 이름에는 1차원 배열에 대한 주소를 참조하는 배열이 저장된다고 한다 🤮
세션 과제 하면서 오류가 너무 많이 떠서 착잡했다 ... 오류 메시지가 너무 낯설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다 잘 해결한 것 같다 !
- DataFrame 조작하기
예제로 봤던 내용들은 죄다 그냥 X, y로만 되어 있어서 과제 데이터가 x1, x2, y로 되어있으니까 처음에 ??? 싶었다. 이래서 데이터 분석 듣고 넘어왔어야 했는데... 크흑 열심히 구글링해서 x = [["x1", "x2"]] 요런 방식으로 넣어줬다.
- ValueError ) Found input variables with inconsistent numbers of samples
뭔가 했더니 내가 실수로 y_test 들어가야 할 곳에 y_train을 줘서 오류가 난 것이어따 !! ... 데이터의 shape이 다를 경우 나는 오류라고 한다. 휴; 오타 금방 찾아서 천만다행이었다.
당일에 일정이 있었어서 늦게 녹강으로 봤는데 길긴 하지만 역시 디자인은... 정말 멋있고 재밌는 것 같다... 하... 디자인 복수전공 갈겨??
아니... 교수님이 설명을 너무 대충 해주시고 넘어가서 진짜 너무 멘붕이었다. 저기 저희 행렬 안 배우는 세대인데요 ㅠㅠ 사실 요즘 행렬을 너무 많이 봐서 토할 것 같음 크큭...
일단 분할정복 알고리즘의 방면에서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Strassen 행렬 곱셈 방식 자체를 이해할 필요는 없음. 사실 뭐 하나 이해 못하고 넘어가면 못... 지나가는 성격이라 괴롭긴 했다. 그래도 그냥저냥 이해하고 넘어가자.
아주 큰 행렬을 곱하려고 할 때 작은 행렬(1,1)까지 쪼개지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행렬 곱을 구하고, 이 곱을 통해서 Strassen 방식에 필요한 m1~m7을 구해준다. ( 이건 재귀 호출을 통해 계속계속 구해줘야 하는 것 ) 그리고 마지막에 결과 배열인 C를 Strassen 식으로 구해주면 끝! 주말 내로 복습하는 차원에서 이런저런 알고리즘들 직접 구현해봐야 할 것 같다. 역시 pseudo code로만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 ...
오늘은 운 좋게도? 앞의 일정이 금방 끝나서 이번에는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 정리한 내용
강의는 일찍 끝나기도 했고, 생각보다 약간... 표면적인 이야기인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다들 좋은 질문 많이 해주시고, 그에 대한 대답도 너무 좋아서 질문 시간이 훨씬 좋았던 특강이었던 것 같다. PM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아메리카노라는 말이 너무 웃기고... 이해가 가기도 했다. 😭 나도 내 커리어를 정하고 싶은데 참... 너무 문어발이라 걱정이다.
y=f(x)에서 x는 하나의 값인 데에 반해, 보통 인공지능 계열에서는 x가 여러 차원임. 따라서 하나의 값이 아닌 여러 차원이라는 의미에서 X라고 대문자로 사용하는 것 !
명료하게 말하자면, X는 행렬 y는 벡터이기 때문이다.😎
뻘하게 궁금했던 내용인데 세션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당. 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