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오늘의 공부
오늘은 강의를 들으며 기초 문법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도큐먼트, 애플에서 제공하는 book 등 덕분에 익숙했다.
강의들 길이마저 짧았기에 쉽게 넘어갈 것마냥 느껴졌는데, 3시간의 내용을 12시간 꽉 채우게 됐다. 🫠
아직 완강한 것도 아닌데...
그 이유를 되돌아보자면, 조금은 익숙해진 문법들이었다.
그래서 조금은 편했다.
그럼에도 많은 의심을 하게 되었는데,
가장 먼저 스스로 정의를 내리는 중요성이었다.
강의는 정말 좋았다.
짧은 시간 내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고 나도 몰랐던 포인트 혹은 "이것까지??" 같은 놀라움도 종종 겪었는데,
역시 찬찬히 공부하니 떠오르는거나 놓친 부분도 많아서 좋았다.
하지만, 가끔 설명을 이해 못하거나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다.
혼자 공감을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지만...
결국 그러다보니 이미 강의별로 정리된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느라 시간을 많이 쏟았다.
혹시나 빠진 내용이 있거나, 예시 코드를 바꿔보거나
그동안 혼자 궁금했던, 찾았던 정보들을 덧붙이다보니
확실히 내가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 좋은 코드란?
현재 취업이 목표인 나에게 중요한 건 뭘까?
구현이 가능한 어플, 남의 도움 없이 코드를 짤 수 있는 것, 수많은 TIL로 보여주는 나의 노력 등등?
오늘 동료들의 코드를 우연히 본 순간이 있었다.
다들 하나같이 열심히 작성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사람마다 짜는 코드가 다르다는 점과 어쩌면 사람들의 성향이 코드에도 묻어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이 부캠을 통해 무엇을 중요시하고 무엇을 키울 것인가
그 생각을 한번 더 단단히 채워보자.
너무 좋은 글이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