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학이 좋았다. 수학과에 대한 미련을 접고 난 후 갈 곳을 잃었다. 그 당시 재수학원 원장님께 상담결과 ‘너는 프로그래밍이랑 잘 맞을 것 같은데?’ 이 한마디에 그래서 20살까지 독수리타법을 치던 내가 아무것도 모른채 컴공과를 가게되었다.(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