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2차 단위기간 회고 23.10.19~23.11.18

Jaehyun Ahn·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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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데브코스에 참여하고 어느덧 2개월이 지났다. 1차 단위기간 MIL을 작성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차 단위기간 MIL을 작성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후딱 지나간 것 같다.

2차 단위기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것들을 하나하나 회상하며 지난 날을 되새겨보려 한다.


2차 단위기간 동안 무엇을 배웠는가

VanillaJS + 노션 클로닝

VanilaJS 심화 내용 학습
JS를 이용한 심화 내용을 많이 학습할 수 있었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강의를 돌려보고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잘하시는 분들을 따라 잡기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

노션 클로닝 과제
노션 클로닝 과제를 진행할 땐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상상 코딩(?)을 했을 땐 구현이 가능하겠다 싶으면서 직접 구현을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노션 클로닝 과제를 하면서 나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 ❌프로젝트 시작 전, 구조를 생각해보면서 설계 방향을 설정한다기 보단 무작정 코딩을 시작한다.❌
  • ❌구현 마무리에 초점을 맞추어 컴포넌트 간 의존성, 코드 가독성 등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코드를 작성한다.❌
  • ❌구현을 하다가 막히면 고민해보는 시간이 길지 않고 레퍼런스를 찾아본다.❌

이전부터 해당 문제점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잘 고쳐지지가 않는다.
2차 팀에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팀프로젝트를 할 땐 나의 문제점들을 꼭 고치고 싶다...!!

CSS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눈에 보이는 것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이다. 평소 CSS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재밌게 학습했던 것 같다.
JS로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CSS로 구현이 되는 것을 보았을 때는 혁신(?)처럼 느껴졌다. 박영웅 강사님의 특강에서도 CSS 스킬에 대해서 소개해주셨는데 얼른 체화하여 나의 작업물에 적용해보고 싶다.

SCSS에 대해서도 학습을 하였는데, 프로그래밍 기술 + CSS 의 형태인 것 같다. 잘 이용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는 styled-component에 관심이 생겨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평소 프로젝트를 할 때 외부에서 CSS 파일을 생성하여 import하는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컴포넌트 간 선택자 이름이 같은 요소가 있으면 CSS가 겹쳐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컴포넌트 별로 style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인 styled-component를 학습하여 사용해봤는데 사용 경험이 좋았다. 팀프로젝트 때 적용해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상 갑자기 딴 길로 샌 TMI 시간 끝)

TS

사실 TS 강의를 들으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다.
JS에서 type를 추가한 것이 TS라고 알고 있었기에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내용이 어려워 당황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기업에서 TS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 TS는 필수 !!라고 생각한다. TS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있는 만큼 얼른 TS에 적응해서 사용해보고 싶다.

Vue

Vue 프레임워크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다. 아직 초반 단계라 그런가...? 크크

강의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데브코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강의가 밀리고 있는데....ㅠㅠ 밀린 강의를 얼른 쳐내야겠다...


1차 팀 이별 + 2차 팀 결성

1차 팀이 해체되고 나서야 1차 팀 멘토님과 팀원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고 좋았다. (1차 팀은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왜 이별해있나요...ㅠㅠ)
캠 속에선 다들 근엄진지 포스였지만 현실에선 다들 활발하고 재밌는 분들이었다.
더 일찍 만나고 많이 만났다면 좋았겠지만 1차 팀이 해체됐다고 영원히 못 보는 것은 아니니깐 !!! 다음 만남이 벌써 기대된다 ㅎ.ㅎ (은수팀 못 잃어 ㅠㅠ)

2차 팀은 정호일 멘토님의 팀에 편성되었는데 이번 팀원분들도 좋으신 분들인 것 같아 잘 적응해서 좋은 인연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회고록을 마치며

아직 글 쓰는 솜씨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데브코스에서의 목표가 문서화 잘하기인 만큼 회고록을 작성해보면서 실력을 늘려야겠다 !!

🎯3차 단위기간 동안의 목표를 설정 해보자면

  •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 고치기

  • 프로젝트에서 TS를 사용할 수 있도록 TS 실력 단련하기

  • 많은 프롱이분들과 소통하며 교류하기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소중한 동료이자 배울 점이 많은 프롱이분들인 만큼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교류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배운 내용 복습하기 !!
    복습을 해야지 하면서 잘 실천되지 않는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복습하자 !!!!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회고록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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