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3차 단위기간 회고 23.11.19~23.12.18

Jaehyun Ahn·2023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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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데브코스가 절반이 지나갔다. 현재는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은 마무리되고 있고, 첫 번째 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차 단위 기간에는 내가 기대했던 React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학습을 진행했던 것 같다.

React를 처음 학습한 경험과, 2차 단위기간 회고록에서 다짐했던 목표를 잘 지켰는지 3차 단위기간을 회고하며 작성해보겠다.


React를 제대로 학습해본 적이 처음이라고?

데브코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나는 React를 독학하면서 지식을 습득했고, 프로젝트에서 React를 활용해보면서 지식을 습득해왔다. 독학도 공식문서를 보면서 학습한 것이 아닌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강의와 프로젝트 하면서 구글링을 통해 학습을 하는 정도였다. 그로 인에 React의 hook 중에서 useState, useEffect 등 자주 쓰이는 것들만 알고 있는 정도였고 contextAPI, Redux 등 상태 관리에 관한 지식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족하였다.

React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진 "난 그래도 아는 것이 있으니깐 새로 배울 내용은 별로 없겠네 ~"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React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하면서 접해본 적 없는 개념들이 수두룩했고 큰 절망감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더 늦기 전에 나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었고 어떤 개념을 학습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 React를 사용할 때 컴포넌트를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와 멘토님의 조언 등으로 상당 수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구글에 아토믹 디자인에 대해 검색하면 제일 상단에 있는 게시글이 멘토님이 작성하신 글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React와 TS를 사용하여 진행하기로 한 만큼 기술적인 역량을 한층 더 키우고 싶다 :)


목표는 달성했을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구조와 데이터의 흐름 등을 생각해본다거나 컴포넌트 간의 의존성, 코드 가독성을 고려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다.
확실히 이러한 생각 과정 없이 무작정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단 결과물의 퀄리티도 좋아진 것 같고 하나의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기도 하였다 :)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회고록을 마치며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단위기간 이었다.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고, Solid 원칙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개념들에 알 수 있었고 새로운 개념을 습득해가는 것이 재밌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 쭉 재밌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회고록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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