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VS 온프레미스

Jaewon Lim·2025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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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 된 컴퓨터의 IT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
*IT 리소스 : CPU, 메모리(RAM), 스토리지(SSD), 네트워크

장점

  1. 자원 활용성 증가
  • 클라우드는 원래 낭비되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등장했다. 즉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원격으로 컴퓨팅을 제공하는 것
  1. 운영 효율성 증가
  • 흩어진 자원을 개별로 힘들게 관리하지 않고 중앙에 모인 자원을 관리하는 이점이 있다.
  1. AI 서비스 확장
  • 머신러닝은 AI에게 수 많은 데이터를 주고 스스로 공식을 만들게 해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때문에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데 클라우드는 기계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모을 수 있다.

컴퓨팅 종류

Public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관리한다. 데이터나 기능, 서버 같은 자원은 각 서비스에서 사용자 별로 권한 관리가 되거나 격리되어, 서비스 사용자 간에는 전혀 간섭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Private

제한된 네트워크 상에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자원과 데이터는 기업 내부에 저장된다. 또한 기업이 자원의 제어권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며, 개별 고객의 상황에 맞게 클라우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ybrid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개념이 모호해진 경향이 있어 클라우드(가상서버)+온프레미스(물리서버)를 결합한 형태를 말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 경제성, 신속성과 물리 서버의 보안성, 안정성 등을 함께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전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가상서버)로 이전하기 보다 주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물리서버)에 남겨 두고 이벤트 또는 신규 서비스처럼 예측할 수 없는 워크로드는 클라우드로 이용하는 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비스 유형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는 장비 자체를 클라우드 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하드웨어 등 기기를 임대 형태로 빌려온 경우라 생각하면 된다. 인프라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해 사용자가 IT 기본 자원(서버 OS부터 미들웨어, 런타임,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까지만 직접 구성하고 관리할 수있다.
예) AWS의 EC2, S3 / Microsoft의 Azure

PaaS(Platform as a Service)

PaaS는 플랫폼 자체를 클라우드 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PaaS는 IaaS 형태의 가상화된 클라우드 위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환경(Plateform)을 미리 구축해, 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것을 의미한다.
예) Google App Engine, Heroku

SaaS(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중 가장 완성된 형태의 쿨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제공하는 형태로 IT 인프라 자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 버그 개선 등의 서비스를 업체가 도맡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SaaS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인프라 구축, 개발 환경 세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대비 초기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예) Google Workspace, Salesforce

✅ 간단하게 말하자면,
IssA - 컴퓨터 제공
PaaS - code만을 개발해서 배포하면 서비스 되는 환경 제공
SaaS - 돈만 내면 모든것을 제공

온프레미스(On-Premise)

기업의 서버를 클라우드 같은 원격 환경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온프레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정반대의 개념이다. 온프레미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 기업 인프라 구축의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법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서 몇 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또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비를 구매하는 비용이 들어가며, 부차적으로 이를 관리 및 운용을 위한 유지보수 비용을 필요로 한다.
예) Oracle, SAP

보안적인 이유로 비즈니스에 중요하고 보안이 필요한 서비스와 데이터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덜 중요한 것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IT 인프라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참고 자료

https://community.spiceworks.com/t/public-cloud-vs-private-cloud-and-hybrid-cloud-too/9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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