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요즘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합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내용을 반말(평어)로 써야할지 존대(경어)로 써야할지 항상 고민이었다.
그동안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더라도 메모장에 적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기에 반말보다는 존댓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존댓말로 작성하다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고
뭔가 타인의 의식(?)을 신경 쓰다 보니 내 감정이나 정보(의미)를 원하는 대로 전달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앞으로는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평어로 작성하려 한다.
나는 원래 글쓰기에 재주가 없다.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거나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게 쉽지 않달까...
그러다 보니 블로깅할 주제를 선택할 때도 고민이 많았다.
지금까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마주친 문제나 깨달은 내용을 정리했지만, 그중에서도 구글링했을 때 찾아보기 어려웠던 내용들만 작성했었다.
"이미 널리 알려진(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깅 해주신) 개발 지식을 정리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너무 쉬운 내용을 써도 괜찮을까?"
이런 생각들이 글쓰기를 주저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고민을 내려놓고, 나 스스로의 성장을 돌아보기 위해 내가 걸어온 길을 기록하려 한다.
개발도 꾸준히 하다 보면 성장하듯, 글쓰기 역시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겠지.
모던 자바 인 액션을 읽기 시작했다.
코틀린 어려워
자바 공부 더 하고 와야지
오전에 주차장 자리가 없다.
자리 잡으려고 일찍 출근하는데 다들 계속 5분씩 출근을 앞당기는 것 같다.
이제는 출근 30분 전에 도착해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
그래서 저녁 운동을 오전 운동으로 바꿨다.
1시간 30분 전에 출근하니까 주차장이 널널하다.
😊
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