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해보면 나의 (나쁜)공부 패턴은 일정했다.
시험기간이 아니면 흥미있는 웹 개발을 했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버젓이 시험공부에 몰두했다.
최근 겨울방학땐 socket.io와 react를 너무 잼있게 공부했고, 많이 탐구했다. 또한 자신도 있었다.
하지만, 개강 후 3월부터 6월까지 코딩테스트준비와 학업, 그리고 자투리시간에 토익을 준비하느라 약 3개월 간의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지금 방학에 해놓은 프로젝트를 보는데... 이런 흐름이 온전히 끊긴 느낌이다.
사실 이런 흐름끊김의 불쾌함은 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느꼈는데, 올해는 유독 심했던거 같다.
그래도 여러 지식을 쌓을 수 있었기에 후회는 없다.(기분이 좋지 않을 뿐)
웹 개발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웹 개발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흐름" 인거같다.
트렌드를 따라가는 흐름, 이전 것과 새로운 것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흐름,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는 흐름.
미련하지만 지금이 되서야 흐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다시는 안놓쳐야겠다.

내 생에 첫 코딩테스트 였다.
낯설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재시험 기회를 준다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거같을 정도로 내 전부를 쓴거같다.
1차는 운좋게 통과했고, 2차 결과는 지금 기다리는 중이다.
내일 모래 안에 결과가 나온다..
떨어져도 할말이 없다. 정말 전부를 쏟아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떨어지면 더 공부하고 다음을 기약하려 한다.
코딩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결과가 나오면 따로 정리하려한다.
그래도 자랑할껀 해야지!
평생 안 다루어 볼 줄 알았던 jsp, 서블릿을 전공수업을 통해 배웠다.
평소에 웹 개발을 했던지라 비슷하겠지 하고 얕보았는데, eclipse와 톰캣서버 설정에서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mySQL을 연동하고 데이터를 조작하는데에 있어서도 여러 빨간줄이 가득했다.
우여곡절 끝에 기말 프로젝트를 잘 마쳤고 성적 역시 잘 받았다.
짠
음.. 자바를 통한 웹 개발은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전혀 자바로 전향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절대 여려워서가 아님. 아무튼 아님)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지친 마음을 일본 여행으로 달랬다.
4박5일동안 여행했는데, 후회없이 볼거 다 보고 온거 같다.
장마철이였는데 여행동안에 화창한 날이 많아서 좋았다.
많이 걸어다녔는데 다른나라땅이라 그런지 더운거 빼면 걷는게 잼있었다.
![]()
아무렴 고생했다~!
다시 개발에 불을 지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