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1st Projcet 회고

Jakesjk·20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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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 41기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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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Wecode생 가장 빠르게 흘러간 2주였던 것 같다. 2주의 시간이 지나서 프로젝트,프로덕트를 마무리해보니
팀원들이 없었다면 못만들었을 것이란 생각이든다. 힘들기도, 조급해지기도, 뿌듯하기도,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던 지난 2주의 회고를 돌아봅시다...!

IWEA TEAM

개발기간 : 2022/12/30 ~ 2023/01/13

Wecode 41기 1st Project

PM을 맡다.

떨리는마음으로 팀원들을 마주했다.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걱정이 많이 된건 프론트 쪽 이었다. 그간의 위코드 생활동안 댓글기능만해보다가.. 댓글관련된 통신만해보다가.. 웹의 다른페이지에 대한 데이터를 불러오고 그것들을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했다.

그렇게 가은님께서 Product Manager를 맡는 건 어떠냐고 제안 해주셨고 Team의 전체적인 기획을 짜는 것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PM역할을 맡았다. (팀원분들에게도 동의를 구했다)

우리는 모여서 어떤 사이트를 클론해볼지 3개의 사이트를 선정해봤는데, UI가 단순하고 깔끔한 사이트들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오후6시, IKEA 사이트가 선정되었다. 우리 팀은 프로젝트 시작 전 정비의 시간을 갖고 일요일에 회의를 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금요일,토요일 우리 팀이 활용할 툴로서 피그마를 정했고 프로젝트 폴더를 만들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UI나 정보들은 다 가져와서 정리를 했다.


일요일에 만난 우리 IWEA팀은 PET를 진행하면서 웹 페이지 및 상품의 목적과 가치를 찾으려고 했다.
적극적으로 Figma, Trello 툴을 이용해서 Product, Project를 진행했다. ( 팀 회의를 진행하면서 프로덕트를 대하는 자세가 비슷해서 크게 의견 충돌이 없었고, 너무 스무스하게 컨벤션을 짤 수 있었다. )

우리가 사이트를 만드는 이유, 필수로 구현해야하는 페이지는 무엇이고, 시간이 남았을 경우에 더 해볼 수 있는 페이지는 무엇이 있을지 목적, 방향성을 갖추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

프로젝트 기획

  • 높아지는 1인가구, 가장 많은 연령대 30대 남성 시장을 목적하에 프로덕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 Figma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IDEA를 브레인스토밍하고, 예상 Flow Chart를 만들어서 전반적으로 프로덕트가 어떻게 흘러가야하는지 팀원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 프로덕트 개발에 들어가기 전 수행해야하는 모든 스택들을 적어두고 트랙킹해서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하였고, 트렐로 덕분에 팀원들이 어떤 문제해결을 하고 있는지 다음 문제해결섹션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솔로라이프를 즐기는 미니멀리즘 30대 남성 고객을 위한 한국 가구 브랜드 IWEA

그렇게 내가 맡게 된 HomePage, ProductPage !!


프로젝트 시연 / 코드

HomePage

ProductPage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배운 것

백엔드 데이터 통신/수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은 부분이 아닌가 싶다. 로그인 인증/인가를 넘어서 백엔드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fetch의 적절한 메서드를 통해 가져오고, 보내는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

소통하는 방법

프로덕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변동 사항들이 꽤나 많았다. 예를들어서, DB에 저장된 객체 구성을 바꿔야해서 접근방법이 달라져야 했다던지 혹은 product_id로 저장된 key값이 productId로 변경되었다던지 등등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소통해서 확인해야 부분들이 있었다. 소통을 하지 않으면 서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른 채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마무리

프로젝트, 프로덕트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구현하려다보니 미지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공부하고 구현하는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해내게 되었다는게 신기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술적인 부분들( 캐러셀기능, Grid CSS, 데이터통신받기/보내기, 쿼리스트링으로 상품 재렌더링하기, 페이지네이션)등등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성장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1차 프로젝트 기간동안 ProjectManager를 맡으신 가은님! 최고의 백엔드
같이 팀을 이끌고 나가는데 있어서 소통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철호님, 가림님, 예윤님도 감사.

같이 한 팀원들에게 좋은 PM으로 남았으면, 그리고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은 팀원이 되었으면 하는게 끝내면서 드는 생각..

아직 가야할 길 이 많이 남았다는 걸 느끼고, 더 성장하고 싶음을 느낀다. 그리고 보완해서 2차 프로젝트는 더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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