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데일리 스크럼
- 마스터 클래스
- 미션 구현
- 그룹 코드 리뷰
- Java
느낀 점
📔 기타
- 미션 구현하다 밤을 아예 샜더니 너무 피곤하다. 첫 주에는 밤을 새도 각성 상태라 괜찮았는데 감기도 3주째 낫지 않고 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는 수면 시간을 잘 관리해야겠다.
- 아침에는 알고리즘, 오후에는 미션, 저녁에는 자바 공부하기로 지난주에 굳게 다짐했었는데, 미션 해결하다가 알고리즘이랑 자바 공부를 못했다. 미션 해결과 자바 공부의 밸런스를 잘 찾아야 할 것 같다.
- 이번주에는 August, Cooper, Tree, Pyro, 프레디, 노을, Bat이랑 한 조가 되었는데 다들 잘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친절하게 설명도 잘하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
- 코드리뷰 전까지 열심히 미션을 구현해갔지만 다들 너무 잘하셔서 내 코드에서는 별로 배울 점이 없을 것 같아 죄송했는데, 파이로가 객체지향적으로 클래스를 나눠 잘 설계한 것 같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했다. 저번 주에 시온도 그랬고, 코드 리뷰 끝나고 그 코드에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칭찬을 한 마디씩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따뜻함이 때로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 무조건 구현에만 초점을 맞춰 코드를 빨리+더럽게 짜고 나서 리팩토링하는 습관이 있는데, 쿠퍼는 구조에 엄청 신경을 쓰고, 파이로는 메인 클래스 먼저 작성해서 구조를 설계한 뒤 코딩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번 미션처럼 어플리케이션의 단위가 커질수록 설계를 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 프레디는 새로운 메서드나 기능들을 접해도 잘 사용하시길래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는데,
CompletableFuture examples 등으로 영어로 인터넷에 예시를 검색하여 익히고, 그 다음 공식 문서를 읽어보고, 또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예시를 본다고 한다. 앞으로는 책을 요약해 놓은 블로그 예시를 찾기보다는 프레디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