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21일은 스프링 부트와 JPA를 활용해서 QNA 게시판을 만드는 작업에 몰두했고, 22일로 마무리를 지었다. TIL을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그 동안의 커밋 기록과 PR 메시지에 학습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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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 부트랑 JPA로 게시판 만들기 미션을 완료하고 PR을 보냈다.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실제 운영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예외 처리에 최선을 다했다.
- 호눅스의 AWS 입문 강의를 들었는데 짧은 러닝 타임에 비해 새로운 내용이 많았고, 입문 강의지만 나에게는 어려웠다. 빨리 초급 강의가 나왔으면 좋겠다.
- 내일 시온이랑 첫 페어프로그래밍을 한다. 기대되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이지만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크다.
- 시온이랑 처음으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규칙 하나를 정하는 것부터, 이슈 생성, to do 작성까지 시온의 따뜻함과 배려심이 느껴져서 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code with me를 사용하여 함께 요구사항 1을 구현했는데 걱정과 달리 끊김도 없고 잘 작동했다. (그렇지만 권한을 공유받는 쪽에서는 import를 하거나 localhost를 띄우지 못한다는 게 아쉽다.)
- 웹 서버 만들기 강의를 2배속으로 들었다. 너무 기억이 잘 나면 페어프로그래밍을 할 때 안 좋을 것 같아 감만 잡는 느낌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도 대충 넘겼다😂 시온이랑 한 단계씩 차근차근 진행한 다음 복습하는 느낌으로 한 번 더 들어봐야겠다.
- 김영한 님의 HTTP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들었는데, 이제 좀 HTTP에 대해 알 것 같다. 스프링 부트 미션을 진행하면서 HTTP에 대한 지식이 없어 삽질을 많이 했는데, 그동안 했던 삽질이 김영한 님의 강의와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낸 느낌. CS10 때 한 번 듣고, 오늘은 재수강인데 그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린다. 이렇게 꿀팁이 많은 강의였는데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채 이해한다고 착각하고 있었구나. 김영한 님 스프링 강의도 재수강, 삼수강 해야겠다.
- 시온과 함께 요구사항 7까지 완료하고 PR을 보냈다😆
오전, 오후, 밤 무려 3차례에 걸쳐 페어 프로그래밍을 했고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시온과 협력하여 잘 해결할 수 있었다. 시온이 아닌 페어와도 이렇게 잘 지낼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 디온 리뷰를 꼭 한 번 받아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받았다!🎉🎉🎉
리뷰어 중에 가장 세심하게 봐주시기 때문에 긴장했는데 바로 approve되었다. 그렇지만 DTO와 Entity 분리 등 시도해볼 부분들이 있어 차근차근 리팩토링을 진행해 봐야겠다.
- 생활 코딩 강의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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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명언을 만났다.
내가 살던 세계의 언어와 사고방식, 철학에 익숙한 것처럼 프로그래밍 세계도 언젠가 익숙해지고, 지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내 생각의 프로세스에 자연스레 녹아들 것이라 생각한다. 그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야지.“Young man, in mathematics you don't understand things. You just get used to them.” ― John von Neumann
- 아래 사이트가 웹의 메소포타미아란다🤣 나에게 웹의 메소포타미아는 이고잉님인데...
- 갑자기 깃헙 프로필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stats box와 productive box를 적용했다.
- freeCodeCam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디자인 과정을 찾았다. 데이터베이스 기초를 다지는데 좋을 것 같다.
- 코드스쿼드 오프라인 모임 날이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시온이 본인 블로그에 위와 같은 후기를 남겨줬는데 가지 못해 너무 죄송했다.
- 데이터 베이스 디자인 과정을 듣고있다. 강사님이 상당히 젊어 보이신다... 나랑 비슷한 나이거나 더 어리실 것 같은데 벌써 저런 강의를 하다니 대단하시다.
- 브라이언으로부터 로그인 여부를 단순 boolean 태그로 관리하면 좋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잘 이해가 가지 않아 로치에게 물어보았더니 session id를 관리하는 세션 디비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시온이랑 더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다.
- 컴퓨터가 자주 멈춰서 한 번 포맷을 해야할 것 같은데, 자료를 어디다 백업할지 고민하다가 git으로 전부 관리하기로 했다.
- 시온이 추천해줘서 octotree를 설치해봤는데 너무 좋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surf보다 더 좋은 것 같다.
- 웹 서버 미션 요구사항 구현 완료 후 리팩토링을 하고있다. 리팩토링이 더 쉬울 줄 알았는데, 요구사항 구현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리팩토링을 하며 테스트 코드 작성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메서드 1개를 리팩토링 할 때마다 통과가 안 되는 테스트가 발생하는데 테스트 코드 없이 직접 실행하며 찾았으면 얼마나 리팩토링 과정이 험난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
- java-chess 미션때부터 미루던 커밋 메시지 템플릿을 드디어 적용했다.
TIL 썸네일이 정말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