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iCorp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이전부터 필요했던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Dynamic Provider Credentials 기능 이전에는 CSP 환경에 접근하기 위한 인증정보(키)를 정적인 변수로 등록해야 했다.
위와 같이 Workspace 별로 지정을 하거나, Organization에 Variable set을 지정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플랫폼 팀의 운영 복잡도를 늘릴 뿐 아니라, 보안적인 리스크도 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었다.
Dynamic Provider Credentials를 사용하여, 기존처럼 키를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Role을 등록하여 동적으로 인증정보(키)를 발행하여 테라폼 클라우드에서 각 프로바이더로 인증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AWS 프로바이더에 동적으로 인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변수를 지정한다.
현재 이 기능은 Vault, AWS, Azure, Google Cloud 프로바이더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까지가 영상에서 소개한 내용이고, 이후 내용은 데모라서 특별히 캡처하거나 정리하지 않았다.
Terraform Cloud/Enterprise를 Prod 환경에 적용함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기능 중 하나가 드디어 추가된 것 같은 느낌이다. 기존에는 Terraform Enterprise에 크레덴셜을 입력하기 위해서 각각의 AWS 계정에서 IAM User를 만들고, 크레덴셜을 생성하고, 전달하고 입력하고,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이 키를 교체하는 작업도 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에서 할 일이 간소화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