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파친코1, 템테이션

dante Yoon·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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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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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책을 많이 읽어서 좋은 달이다.

한 2주간 하루 15시간씩 일하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이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취미활동이 독서라 거의 이틀에 한 권 꼴로 책을 읽고 있다.
소설 책이라 내가 잘 모르는 특정 분야의 전문 용어들을 해석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고 작가의 안내를 따라 찬찬히 페이지를 넘기면 되어 참 좋았다.

파친코

재일 한국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1권에서는 1930년대의 시대 상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간만에 매우 좋은 책을 발견한 것 같다.
2권도 조만간 읽을 예정이다.

템테이션

옛날에 한번 읽은 책이었는데 몇 년이 지나고 읽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해서다시 읽어봤다. 개인적으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중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

위기와 극복을 겪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묘사한 책이고 통쾌함까지 전달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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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향한 작은 몸부림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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