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2주차 회고록

고준영·2021년 8월 15일
7

WeCode

목록 보기
1/6
post-thumbnail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기

나는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같다. 말이 좀 어려워 보이지만, 나는 항상 어딘가 그룹에 속할 때 내가 열심히 하는 사람의 느낌인지, 아니면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의 이미지인지에 따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고 이번 위코드 생활에서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려고 마음을 먹고(지내다 보니 나보다 훨씬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다ㅎㅎ) 위코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보며 내 자신을 조금 더 알게 되었다고 확신했다..!

🙆‍♂️위코드 생활간의 목표

위코드 생활을 준비하며 스스로 정한 목표가 있다.
1. 6시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갈 것
2. 위코드에서는 별일이 없다면 도시락으로 식사를 할 것
3. 아픈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22시까지는 자리를 지키기

이러한 목표들을 아직까지는 잘 이루고 있다.

사실 아침운동은 운동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으니 훨씬 수월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 일단 가자 가서 런닝머신만 하더라도 일단 가자! 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잘 가게 되었다. 사랑해요 weworkout

도시락은 생각보다 정말 잘 지켜지게 되었는데, 사전 스터디를 했던분들과 마음이 맞아 다들 도시락을 싸오신다...! 그래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기가 수월하다!!

22시 또한 나 혼자만 남아있는다면 어려울 수 있는데 같이 사전스터디 한 우리 조원들이 다들 22시까지 열심히 하고, 다른 동기들 또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22시가 짧아보인다!!

🔥지금까지의 상황? 느낌

내가 무언가에 이렇게 집중하고 열심히 할 수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열심히 살고있다.
정말 열심히 살았던 고3생활에서도 해야하니까 한다! 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하고싶어서 하고 재미있어서 한다. 위코드에 출근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다.

동기들과의 집단지성도 너무나도 좋다. 나는 무언가를 알아갈 때 왜? 이게 왜 되는거지? 어떠한 로직을 갖고 있는거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한다. 위코드에서는 장호님께서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많이 던지시는것 같아 같이 이런저런 논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같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무척이나 즐거웠다.

지금 내가 하는 공부, 작업들은 아주 기초다. 남들보다 지금은 조금 늦더라도 기초가 탄탄하고, 내가 하고있는 것들을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꼼꼼하게 정확하게 알아간다면 나중에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 할 것이라고 믿고 행동하고 있다.

조금 늦더라고 정확하게 알고가자

profile
코드짜는귤🍊 풀스택을 지향하는 주니어 개발자 입니다🧡

7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1년 8월 15일

준영님 안녕하세요. 항상 준영님을 보며 저도 준영님 처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ㅎㅎ

1개의 답글
comment-user-thumbnail
2021년 8월 15일

we-workout, we시락 🥰
사전스터디부터 지금까지 준영님 덕분에 많이 깨닫고 배우고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

1개의 답글
comment-user-thumbnail
2021년 8월 15일

잘보고 갑니다! 끝까지 같이 무사히 완주합시다 ㅎㅎ

1개의 답글
comment-user-thumbnail
2021년 8월 17일

화이팅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