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컴퓨터공학과 전공자이고, 4학년 1학기 재학 중인 상태였다.
UMC를 3기에 Node.js 파트로 참여했었고, 이번에는 Spring Boot 파트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시니어 코스와 주니어 코스가 처음으로 나눠져 있어서 시니어 코스를 경험해 보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서류는 다음과 같은 문항을 포함해야 했다.
전반적으로 두괄식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했고, 커리큘럼이나 행사를 보고 마음에 드는 점을 경험이랑 연관지어서 쓰려고 노력했다.
지원 동기의 경우 3기때는 이런 부분이 좋았고, 이런 부분으로 인해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식으로 작성했다. 어떤 행사를 꼭 참여하고 싶고, 행사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도 추가로 작성했다. 어려움 극복 경험의 경우 개발 경험이 아니어도 된다고 했지만 배포 중에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적었다.
포트폴리오는 노션으로 작성해뒀던 포트폴리오를 pdf로 내보내기해서 첨부했다.
서류를 촉박하게 준비한 감이 있었는데, 1차에 합격하게 되어서 2차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기술 질문이 있다고 해서 기술 질문과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질문을 몇개 만들어보면서 준비를 했다.
포트폴리오 질문은 뭐가 나올지 예상이 잘 안됐지만, 준비를 조금 해봤다.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지원 동기 및 자기소개, 기본질문 + 포트폴리오 질문 + 파트별 기술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총 2명이서 면접을 봤는데, 둘 다 다른 파트로 질문도 거의 달랐다.
기본 질문
포트폴리오 질문
파트별 기술 질문
기술질문은 대부분 준비했던 내용이라서 잘 대답했던 것 같다.
합격~!
면접에서는 준비한 티를 조금 내려고 했던 것 같고, 서류도 깃허브나 포트폴리오의 경우도 정리가 깔끔하게 된 상태였어서 준비가 수월했다. 3기 때에는 백엔드 경험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지원을 했는데, 팀 프로젝트를 리드했던 경험과 새로운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빠르게 적응했던 경험 등을 어필했었다. 프론트로 참여했던 프로젝트에서도 프론트 입장에서 API 연결을 해봤을 때 겪었던 어려움과, 백엔드를 해보면서 해결을 해보고 싶다는 식으로 어필했다.
일단 데모데이가 제일 기대가 됐고, 시니어 코스에서 시니어 미션으로 어떤 게 나올 지 기대가 됐다. 4학년 마지막 동아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할 것 같다.